·9년 전
21살 여대생입니다
청소년기때의 가족분위기가 화목하지못하여 수동적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취미도 딱히없고 조용하고 도전을 피합니다 억지로 잘 웃게된것도 있어 힘듭니다
20살 성인이 되자 꾸미는법을 배워 너무 달라져버린 나를 발견해 기뻤지만
대학교에서 기대만큼 성숙하지않고 맘에들지 않은 사람들한태만 대쉬를 받아 다시 자존감이 크게 무너져내리고 연애에 대한 기대가없어진 상태입니다
일년간 대학생활을하고 그래도 최고인건 친구들이라고 생각하여 고등학교 친구들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모두 새로운인간관계와 경험을 찾아 젊을때의 추억을 쌓는것을 보니 너무 부러웠고 나처럼 무미건조한 사람은 찾아봐주지 않을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러자 더욱 누구를 만나도 오래이어지지 않을거란걸 느꼈습니다
대학교 친구들과 관계를 찾자니 모두 남자친구와 교제중이거나 술마시러다니는걸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벌써 모여있어 제가 낄 틈 조차없어져있었습니다
이렇게 잘 둘러보니 너무 빈약하고 재미없는 인간관계를 가진 나만이 남아있어 괴롭습니다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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