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제 막 고3인 19살 학생이에요. 원래 제 꿈은 프로게이머, 혹은 그 게임을 하며 돈을 벌수 있으면 어떤걸 해도 행복할거같아 그 게임을 열심히 했고, 그 게임을 잘하는 법을 공부하고, 프로경기를 보며 디테일들을 살펴보고 실력을 키웠어요.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듣고, 재능이 있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새벽까지 그 게임을 열심히 하고, 학교에선 공부 대신 자거나 쉬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제 꿈에 대한 의구심이 생겼어요 . '이걸로 돈은 제대로 벌수 있을까?' , '이걸로 내가 제대로 된 삶을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 꿈을 가진 이후로, 연애에도 소홀해져서 여자친구랑도 헤어졌고, 여기에 집중을 하다보니 친구들도 점점 없어지고 건강 관리도 못하게 된거에요.. 여전히 열심히 하고있기야 하지만, 이 이후로 게임 기량도 떨어졌고, 저보다 나이도 어리고 일찍 프로씬에 데뷔한 잘하는 사람들을 보며 ' 난 왜 저렇게 못할까 ' 하며 저를 남들과 비교하게 되었어요. 제 선택에 대해 현타가 왔달까요.. 공부라곤 이전에 학원 한두개 다닌게 전부고. 이 게임관련 공부밖에 안해서 학교 공부는 잘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차라리 이 꿈을 접고 알바, 갖가지 일들을 시작해서 일찍 돈을 모으는게 낫지 않을까, 일찍 일을 시작하면 좀더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내가 꿈꾸고 있는 것은 헛된 환상일까 아님 진실일까. 곧 알게 되겠지.
내 장례식엔 사람들이 많이 올까 많이 와서 울어줄까. 나를 기억해주고. 나를 추억해줄까. 꽃 한송이 놓고 나의 평온을 빌어주겠지? 너무나 꿈꾸던 광경이다. 난 그럼 웃으며 조용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아. 영정사진에 나는 웃고 있겠지? 아주 환히. 모두 그 사진의 나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우울해하던 괴로워하던 내가 아닌. 밝게 웃던 나로. 꽃이 피고 지듯. 나의 삶은 조금 더 빨리 진거니까.
광고홍보학과를 희망해서 광고와 관련된 동아리를 신청할까 생각 중인데 아직 진로가 확실하지 않아서 혹시나 진로를 변경할 경우를 대비해서 독서 동아리를 들어가는 게 맞을 지 고민입니다.
30살이 되는 날 긴 여행을 끝낼 생각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봐야 더이상 큰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30살이 되기까지 아직 몇년정도가 남아있네요 그 몇년사이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요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 그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또 오길 바라고 있네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여성약자 고립여성 여성환자 등 사회적 갈등과 심리적 거리감 그리고 지원과 지지의 부재로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임신여성이 아니라도 기혼이 아니어도 미혼으로 환자로 불명한 병명으로 자금조달이나 자금원도 없이 세상과 단절된채로 혼자 식사를 하며 겨우 살아가고 있는 고립여성도 있습니다 경력단절여성으로 알려져 있기라도 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런데 고립여성들에게 정말 필요한것은 투명한 의료와 의료적인 지원들입니다 의식주를 포함한 환경도 같은 차원의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고립이 지속되면 격차로 인한 인륜공백이 고통처럼 떠오르고 시간 속에 갖힌듯 자기를 의식밖으로 깨우고 꺼내줘야 합니다 이럴 때 어쩔 수 없이 화장품이나 명품들이 구입되어져야 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되지만 사각지대의 악용여지가 남습니다 쉽게 말해 약한 여성은 아프고 격차를 절감하면 명품을 사게 되는 것입니다 지원이나 지지도 하지 않을 주변환경에서 고립여성을 악용하여 괴롭히고 따돌려서 오히려 명품유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소비가 필요해지는 고립여성은 밥값을 털어서 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들 보기싫은 얼굴들을 피하는 방어기제 같은 것입니다 이것도 시장체계가 점점 열립니다 오프라인 동네상권으로 화장품가게 가방가게 옷가게들을 섭렵하다보면 온라인으로 넘어갑니다 구매대행부터 시작해서 해외구매대행 온라인면세점 명품샵을 종류별로 섭렵합니다 호랑이연고 마사지크림 영양제도 포함됩니다 최후의 체계는 동네상권 지역별 면대면 구입 앱입니다 더할것인지 앱을 버릴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주변의 유도는 멈출 기세가 없습니다 앱을 완전히 버릴것이라면 지금까지 들었던 싫은 소리들 나쁜 얼굴들의 모습을 최대한 안전히 뱉어내듯 꺼내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앱과는 이별이 됩니다 점점 체계마다 부정적인 영향들이 함께 침범합니다 시장의 안전방책 필수적이지만 고립을 위한 응급으로 구입도 어쩔 수 없는데 판매는 수익태세가 바뀌지도 않습니다 오프라인 동네상권 온라인 상점상권 동네상권 앱까지 부정적인 영향들을 걸러줄 건강한 소비정책과 판매정책이 될만한 소소한 캠페인 같은 것 없을까요 현금영수증은 신고하지 않아 환급도 안받아서 의미도 없어요 건강한 동네상권을 다르게 찾는 것만이 살길 같습니다 도와줄래요
제가 처음에 호텔에서 2년동안 근무를 했었습니다 2년동안 근무를 했었는데 갑자기 폐업하는 바람에 그때 부터 백수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수가 되어 무엇을 할지 몰라 집에만 있다가 부모님에게도 몇번이나 혼이나고 사무직 쪽으로 갈려고 중간에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그랬었는데 사무직도 저에게 안맞아 생산직 쪽으로 일하다가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나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우울증걸릴거 같고 평생 백수로 살까봐 불안하기도 해서 일자리를 찾으면서 중간 중간마다 지원한 곳에서 연락이 와 면접을 보고 그랬었는데 면접만 보러 가면은 자꾸 떨어지기만 합니다 면접을 보고 나서 연락 오기를 기대하는데 오지도 않습니다 제 운이 안좋은걸까요?~ 면접관들은 면접을 보게 되면은 연락해준다고 해놓고 오지도 않습니다 저도 이제는 정신차리고 부모님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자꾸 면접에 떨어지고 하니 제 자신도 너무 싫고 부모님에게도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이라도 벌고 싶어서 될때까지 면접을 보러 가는건데 그 떨어뜨린 면접관들도 생각해보면 너무 얄미워요 사람뽑을려고 공고 올려놓은거 일텐데 제가 지원해서 면접보러가면은 전부 면접관들 떨어뜨리기 마련입니다 어쩔때는 면접보러도 가기싫을때도 있습니다 이번 올해에는 꼭 백수탈출 하고 싶어요
제가 처음에 호텔에서 2년동안 근무를 했었습니다 2년동안 근무를 했었는데 갑자기 폐업하는 바람에 그때 부터 백수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수가 되어 무엇을 할지 몰라 집에만 있다가 부모님에게도 몇번이나 혼이나고 사무직 쪽으로 갈려고 중간에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그랬었는데 사무직도 저에게 안맞아 생산직 쪽으로 일하다가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나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우울증걸릴거 같고 평생 백수로 살까봐 불안하기도 해서 일자리를 찾으면서 중간 중간마다 지원한 곳에서 연락이 와 면접을 보고 그랬었는데 면접만 보러 가면은 자꾸 떨어지기만 합니다 면접을 보고 나서 연락 오기를 기대하는데 오지도 않습니다 제 운이 안좋은걸까요?~ 면접관들은 면접을 보게 되면은 연락해준다고 해놓고 오지도 않습니다 저도 이제는 정신차리고 부모님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자꾸 면접에 떨어지고 하니 제 자신도 너무 싫고 부모님에게도 죄송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이라도 벌고 싶어서 될때까지 면접을 보러 가는건데 그 떨어뜨린 면접관들도 생각해보면 너무 얄미워요 사람뽑을려고 공고 올려놓은거 일텐데 제가 지원해서 면접보러가면은 전부 면접관들 떨어뜨리기 마련입니다 어쩔때는 면접보러도 가기싫을때도 있습니다 이번 올해에는 꼭 백수탈출 하고 싶어요
과거가 될 순간을 붙잡는 건 왜 미련한 짓이 되어버리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4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 중인 남학생이구요. 군대는 이미 갔다왔습니다. 사실 도피성 휴학을 했는대요. 전공에 크게 흥미가 있거나 잘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대로 졸업할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딱히 다른 진로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요. 근데 막상 휴학을 했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부터 삶의 목표가 없으니 인생이 무기력했습니다. 휴학기간동안 한거라곤 전공관련 작은 자격증 1개 딴게 전부입니다. 알바라도 해야할지 알바를 하면 무슨 알바를 할지 꿈은 찾을 수 있을지 대외활동이라도 해야할지 휴학기간이라 그런지 특히나 무슨 일을 해야할지 신중해져서 더 시도를 못 하는 거 같아요. 마치 안개 낀 길바닥에 혼자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무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