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대 영상과 졸업하는 22살입니다 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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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안녕하세요 전문대 영상과 졸업하는 22살입니다 요즘들어 너무 걱정이 많고 말할 곳이 없어 잠도 설치다 마인드카페를 알게되어 글을 올립니다. 부모님께성 취업해서 안정적이게 돈을 버는 것을 원하십니다. 저또한 안정적인 것을 원하지만 영상을 하기전에 어렸을때부터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 근데 그 꿈은 벌이가 안되고 막막한직업이라 부모님은 별로 좋아하지않으셧습니다. 그래서 두번째로 좋아한 영상과로 진학햇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초반에는 뿌듯함도느끼며 편입도 생각하고 그랫습니다. 근데 중반부터 전부터 하고싶었던 꿈이 자꾸 생각났고 영상전공이지만 특출나게 잘하는것 도 아니여서 자꾸 고민이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래 어렸을적부터하고 싶었던 꿈을 선택하자 하며 편입 생각도 없앴습니다. 하지만 자꾸 생각이변하여 요즘에 잠을 못 이룹니다. 영상전공을 했는데 안정적이게 취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취업이 또 쉽지가 않으니 포기하고 원래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자 다짐합니다. 허나 또 쉽지가 않아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상황이 되서 왜이리 끈기는 없는지.. 일하는사람들이부럽고 결정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자니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적성이냐 흥미냐 찾아보고 동영상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실패를 했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한거기때문에 실망은 없고 행복하게한것에 만족을 한다고 합니다. 네 저는 분명 어릴적부터 제 꿈을 좋아하고 바뀐적없고 사람들이 별로라고하여 숨기긴햇지만 포기하진않았습니다. 근데 막상 전공을 버리고 새로운 길로 들어서니 두려워서 이러는 걸까요? 그냥 취업해서 돈을 벌자 또 생각이 바뀝니다. 너무 고민해서 제가 뭘좋아하는지도 점점 모르겠고 머릿속이 복잡한데 그러기엔 제 경험이 부족하고.. 말할 곳은 없고 저 전공을 살려서 힘든취업을 하고 돈을 버는게 맞는걸까요... 이루기 힘든 꿈이지만 지금이라도 길을 찾아 가는게 맞는걸까요 너무 답답해서 .. 상담이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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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imumchum
· 8년 전
저도 그 고민을 하는 사람입니다. 나이가 비슷하지않을까 싶으네요. 매일 그 고민에 붙들려 살고있고 이 직업군에서 합의책을 찾아보려하지만 그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고 상상만으로 너무 행복합니다..ㅜㅜ그래서 알아본 결과 타협점이 있더라구요.그 길이 모두 막혀있지는 않아요. 타협점을 찾아보시구 없다면 좀더 양보한 타협점을 찾아보세요.경제적인 책임감도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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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m
· 8년 전
글쓴분, 지금 막연하게 꿈을 찾아가기엔 준비 더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영상회사던 어떤 회사던 당당하고 뚜렷한 주관을 가진 인재를 찾는답니다. 지금은 그런 면에서 더 다듬으셔야 할 꺼 같아요. 현실적으로 꿈보다는... 준비하셨던 것들 아까워서라도 한번쯤 펼쳐보셔야 할 때 아닐까요? 영상일 시도도 하지 않고 접으신다면, 꿈은... 잘 펼칠 수 있을까요? 마치 타박하는 글 같지만 이해해주세요. 저두 영상일 하고 있는데 후배 보는거 같아 그렇습니다. 힘내시도 오늘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