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2가 되는 한 여학생입니다. 요즘 사소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진로|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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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제 중2가 되는 한 여학생입니다. 요즘 사소한 일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금방 피곤해지고 코피도 나고 자주 눈 앞이 흐릿하면서 어지러워요. 편두통도 자주 오고 요즘 배랑 허리도 아프고 조금만 서러운 일이 있으면 쉽게 울고 항상 예민한 상태에요.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이 대충 학업,진로인데 일단 학업은 빡세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방학을 하니 매일 2개씩 가는것이 익숙치 않아 금방 지쳐요. 성적은 좋은편이지만 그래봤자 1학년 때 얘기고 2학년이 되면 뒤쳐질까봐 걱정도 되요. 심지어 성적은 저보다 조금 아래인 한 여자애가 저를 라이벌로 생각해서 따라잡으려고 타블렛 사용하는 대회를 제외하고 제가 나가는 대회는 다 따라나간다고 하고 학교에서하는 글쓰기대회 등이 있으면 그것도 저가 하는걸 자기도 해서 이길려고 해요. 그 애 딴에서는 제가 짜증날 수 있는데 오히려 항상 짜증나는건 저고 이해가 안되고 자꾸 신경쓰여서 그게 스트레스로 번지더라고요. 그리고 진로 문제로는 전 일러스트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일러스트레이터나 애니작화가 쪽으로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주변에 널리고 널린게 나보다 훨씬 잘 그리는 사람들인지라 의욕을 항상 잃고 좌절해요. 디자인고등학교에 가서 배우고 싶어도 기차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나 걸리고요. 기숙사가 있는데 부모님은 제가 외부에 혼자 나가는게 걱정되시는지 강하게 반대하셨어요. 디자인고가 저희 지역에는 없어서 외부로 조금 나가야하는데 그것마저 안되면 인문계나 가라는 소리인거 같아서 걱정하게 되네요. 게다가 아빠는 제가 그림을 그리면 무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칭찬도 하고 격려도 해주시고 오빠도 저정도면 잘그린거지라고 가끔 칭찬해주기도 해요. 그런데 엄마는 항상 지적부터 하고 칭찬 한적은 어제 그린 그림보고 “예쁘다” 이 한마디였고요. 인정이나 칭찬을 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어요. 그래서 엄마가 이쁘다고 칭찬을 해줘도 이제는 그 말이 ‘이건 마음에 드네’ 라고 들려서 별 감흥도 없고 이제는 짜증만 나네요. 이걸 들어줄 사람도 없기도 해서 이렇게 정리안된 긴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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