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잘하고싶네요.. 남자친구와 사귄지2년, 좋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군대|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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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0526
·7년 전
연애 잘하고싶네요.. 남자친구와 사귄지2년, 좋아한지3년된 곰신입니다. 남자친구는 상병이고 고민먼저 말씀드리자면 제가 권태기가 온거같습니다. 남친과 저의일을 얘기하면 길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년사귀고 남자친구가 전여친이랑 바람이나서 헤어졌어요. 근데 전 바람폈다는 사실도 몰랐던 상태로 차였었구요. 그리고 헤어진지 1년후에 다시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다시사귀자고 고백했구요. 그리고 다시사귄지 1년이되었어요. 입대 후 나중에 안사실인데 전여친과 헤어진이유가 군대못기다린다고 헤어지자했다네요. 이런저런것들 다알게되고나니 썩좋은 남자친구가 아니라 하나둘 콩깍지가 벗겨지나봐요. 주변에 조언을 구하면 당연히 헤어지라고 합니다. 저 역시 그게 맞는거같다고 느껴요. 근데...입이 쉽게 안떨어집니다. 3년 짧으면 짧고 길면 긴시간이죠. 남자친구로인해 알게된 좋은사람들과 멀어진다는 생각에 씁쓸하기도 하고 제 성격이 남에게 쓴소리를 못하는 소심쟁이라 전화오면 나권태기인거같아 라고 말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번번히 목구멍에서 쏙들어가버리네요. 자기가 아니다 생각하면 바로 끊는 그런 성격이 부럽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과 응원..?이 듣고싶어서 그냥 구구절절 써봤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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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sher
· 7년 전
저런 사람들 군대에서 많이봤지만.. 썩 좋은 사람 아닙니다 끌면 끌수록 본인만 힘들죠 배신도 하는 사람만 하는거지 안할사람은 애초에 일 자체가 안 생깁니다 후회보단 미련이죠 소심함 때문에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본인을 다시 찾은 이유가 단지 군대 못기다려준다는 바람난 여자의 말때문인데 본인을 그냥 대체품 정도로 생각 하시는 건 아니겠죠 글쓴이를 소중하게 여겨줄 사람 널렸는데 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옆에서 고민증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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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alo
· 7년 전
모두가 작성자분 본인은 아니니까요. 헤어지고 말고의 결정은 조금 더 많은 생각을 해보는게 좋겠죠. 다만, 남자친구분의 태도가 조금 그렇네요. 전여친은 못 기다려준다고 했으니까 헤어진거고 작성자분의 고백이 때마침 와서 덥석 받은 것 같은데. '연애'를 하려고 만난다는 느낌이 강해요. 작성자분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연애를 하고 있다는 안정감 같은걸 느끼기 위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좋은 배필은 아닌 것 같아요. 천천히, 길게 생각해보시고. 현재는 아니더라도 과거에 같이 미래를 생각했었더라면 그 때를 떠올리시며 정말 이 사람과 미래를 그리는게 즐거울 것인가 다시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