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고 자살하고 싶은 기분을 토를 하거나 엄청 펑펑 울어서 내보내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모든 사람은 다 나를 싫어할 거고 나를 다 만만하게 보고 내 주위에는 착한 사람은 많아도 나한테 착한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뭔가 학교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너무 불안하고 누군가가 나를 놀리고 무시하고 욕할 것 같고 몸이 그냥 빨리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해서 버릇없다고도 오해받았는데 이거 정신병 걸린 건가요?죽고 싶다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말버릇도 자살해야겠다고...어제도 어떤애가 저를 무시할까봐 집에 가는 길에 다리가 너무 떨리고 기분이 이상하고 그냥 길거리에서 멈춰서 눕고 싶고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요즘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 찾기가 진짜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초면인데도 무례하게 군다거나 기본적인 매너도 없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고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토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관을 다른 사람 앞에서 서스름 없이 내놓는 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쁜데 왜 다른 사람을 까내리기 바쁜지.. 무엇보다 또래의 외모에 대한 집착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관리를 하되 잘생기면 좋은 거고 그렇지 않다고 무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타인에 대한 외모 비하나 외모 평가가 인터넷 상에서도, 현실에서도 만연한 게 싫습니다. 외모 이외에 할 수 있는 얘기가 얼마나 많은데 말이죠.. 심지어 학력이 좋다고 해서 인성이 바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재학 중인 학교가 명문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언급한 특징을 가진 사람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얼마 전 알게 된 친구도 제 앞에서는 안그랬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 하는 말을 우연히 들었는데 많이 충격받았습니다. 괜찮은 것 같다 싶다가도 알***수록 본심이 부각되더라고요. 실제로 전 제 절친한 친구 3명과 가족을 제외하고는 혐오스러울 정도로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진짜 세상에 좋은 사람들만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이런 상태인데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안녀하세요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올해 3월부터 욕.폭력.친구와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작년까지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여 친한 친구가 없는 상태였는데 올해 신하기 들어서 욕.폭력.안좋은 단어 말하기(가출.자살)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집에서는 안그러는데 학교에서만 그러네요 그래서 정신과까지 갔습니다 조현병.ADHD 약 복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춘기가 이렇게 표현될수도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짜 너무 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22살 여자입니다. 우선 저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어릴 때 부터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어려워 했습니다. 어떠한 주제로 얘기를 해야 할 지도,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도,그리고 친구들이 던진 유머를 이해하지 못 하거나 왜 웃긴지 모르겠어서 어려울 때도 많았으며,반응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뚝딱거리기도 했고요,, 그래서 친구를 사귀기가 어려웠습니다. 또 항상 순탄치 않았 던 게 저의 인간관계기도 하고요.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이 부분은 아직까지도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쩌다 친구들이 어떠한 말을 꺼냈을 때 어떻게 저런 말을 생각 해 낼 수 있지 부터 그저 신기 할 때가 많아요… 이 문제가 경계선지능의 일부분 이기도 하나요? 최근들어 경계선지능 관련 문제가 아닐까 의심이 되는데 이 부분을 실제로 검사하기에는 저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게 없잖아 있어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2 여학생 입니다. 여중은 무리 생활이 일상이라 저도 한 무리안에 속해 있는데요…그중에서도 저항 가장 친하게지내던a가 요즘 저랑 사이가 안좋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말고도 다른무리가 있었는데 그 쪽에서 싸움이 나서 무리가 갈린 상황 입니다. 그 무리를 @무리라고 할게요 @무리 였던 사람 중에 한명이 지금 a와 둘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둘이 자꾸만 저를 피하려는거 같아요….사실 피한다면 이유를 알겟지만 말이죠…..그 친구는 싸우고 무리가 없어 그나마 친했던 a를 붙잡고 있는거 같은데 솔직히 저는 좋지만은 않습니다….그애는 저랑 a가 멀어져 자기가 혼자 남지 않기를 원하는거 같습니다…암튼 저희 무리는 4명에서 3명으로 바꼈는데요…..남은 둘은 정말 좋은 친구들이지만 둘이 너무 친해서 저를 버릴까봐 두려워요….무리에 끼우고픈 친구가 한명 있기는 한데 나머지 친구들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어요…..아직 새학기 초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혼자가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어떻게 해야 a랑 관계를 회복할 수 있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20년동안 알고지낸 친구가 있는데 항상 제가 먼저 연락을해요.. 그래서 이번에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ㅠ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해봐야할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반배정 망하고 너무 힘들어요 중3인 학생입니다. 저는 24년도 까지는 긍정적인 생각도 하고 노력도 많이 하는 애로 자랑스러울 정도로 행복했는데 중3되고 사이안좋거나 모르는애들이랑 같은반이 되었고 친해질려고 해도 무시해서 힘듭니다. 제친구들은 윗층에 있어서 쉬는시간에 가도 되지만 시간이 잘 안맞아서 혼자서 보내는데 너무 외롭고 우울합니다. 애들한테 혼자있다고 칭찬인척 조롱도 많이 들어서 쌤이랑 부모님에게 말했고 친구를 많이 사귀는 노력해라고 들었지만 잘안되고 원래 안오던 우울증도 걸릴꺼 같고 고통받으며 외롭게 지낼빠에 자살하는게 더 좋다고 한생각도 한적도 있어서 힘듭니다.
사람이 싫어요. 저는 학교다닐때도 남들 다 공부할때 노는게 좋고, 집에서도 남들 다 잘때. 새벽에 공부하는 걸 좋아하고, 도서관에서도 혼자 조용히 공부하는 걸 좋아해요. 대학 1ㆍ2학년 때 남들 다 술먹고 클럽가고 애인 만나고 놀때, 아 성적 올리려면 이때다 싶어서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타고 그랬어요. 3.4 학년 때 복학생 들어오고 애들도 본격적으로 공부하면서 제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거슬리던 사람이 있었는데, 원래는 제가 과탑 이었는데 그 사람이 들어와서 능력치가 압살 당해 1등을 뺏겨버렸어요. 그때부터 내면이 위축되고, 인간관계는 현실에서는 그대로 였지만, 더 안좋아지고 있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그 이후 사회생활이 어렵고 대인관계에서도 자존감과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고1입니다 원래 다니던 애가 저한테 너무 함부로 대하는 걸 본 짝꿍이 무리에 저를 넣어줬어요 저희 무리는 저 포함 5명이에요 무리에 들어왔을 때 짝꿍 친구가 무리에 있는 친구 대부분이랑 친하니까 제가 어느 정도 소외될거라는 것도 각오하고 들어왔고 남은 친구들과 잘 지내려 노력했어요 근데 저를 함부로 대한 그 친구가 무리친구 중 한명이랑 짝꿍이 된거에요 서로 짝꿍이 되었으니 무리친구1이랑 걔는 친해졌어요 문제는 뭐냐면 저랑은 어색한데 걔랑은 얘기를 잘한다는 거에요 제가 말 걸거나 해도 그냥 어..응 그렇게 말하면서 걔가 말 걸니까 서로 웃고 무리친구2도 걔랑 친해서 무리친구2한테 걔가 막 포옹도 하고 무리친구2는 걔를 찾아가기 까지해요 저는 낯가림이 진짜 심한데 그래도 그걸 무릎쓰고 애들한테 대화를 거는데 자꾸 대화가 안 이어지고 저만 겉도는것 같아요 짝꿍 친구랑도 자리가 멀어져서 별로 안 친한 것 같아요 걔가 저희 무리에 들어오면 어떡하죠? 걔에 대해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싶어도 뒷담까는 것처럼 보여질수도 있어서 제 이미지가 나빠질까봐 걱정이에요
저 너무 ***같아요 그것도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