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어떻게 죽을지 생각하네... 왜 이나라는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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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계속 어떻게 죽을지 생각하네... 왜 이나라는 아프지 않게 죽을수 있는 약물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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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na1991
· 7년 전
조금 냉정하게 말할게요. 저도 자살생각 자주 해 봤거든요. 자살생각을 하는 사람이 죽어봤자, 진짜로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자살 생각까지 할 정도로 몰렸다면 극도로 외롭고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는 거 아는 상태라는 건데, 자살한들 누가 신경쓰겠어요? 근데, 님이 자살하면 그 시체는 누가 치울지 생각해보세요. 시체 보는 게 얼마나 역겨운데요. 저는 영안실에서 우리 엄마 시신확인하라는 데도 제대로 못 했어요. 나를 낳아준 엄마인데도 시신 보는 게 너무 역겨워서요. 근데 하물며 생판 남이면? 어디서 죽든 누군가가 님 시체를 봐야 하잖아요. 그거 남의 마음에 평생가는 트라우마 남기는 일인데 하고 싶으세요? 저도 그 생각으로 버텨요. 내가 죽으면 누군가는 내 죽은 모습을 보겠지...누군가는 내 시체를 보겠지...그러면 도저히 민망하고 미안해서 죽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위로가 아니라 독설을 해 드려서 미안해요. 하지만 알아요.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백날 위로해봐야 귓등으로만 들린다는 거. 차라리 독설이라도 해서 일단 생명이라도 연장하시고, 삶의 의미는 차차 찾아가세요. 찾기 더럽게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딘가엔 분명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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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elena1991 말씀 감사드려요.. 다만 제가 죽는다면 제가 죽은 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거 알아요. 그걸 아니까 죽는걸 택하는거고, 또한 미련이 없으니 뒤에 무슨일이 생기든 관심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