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아직 정직원이 아니라서, 수습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사회생활|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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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title : 아직 정직원이 아니라서, 수습이 끝난 후에 회사를 나가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업무에 집중이 안 됩니다. > 입사한지 2달 되가는 디자이너 신입입니다. 수습기간을 거치고 있는데 채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회사를 다니는데 마음이 불안정합니다. 능률도 안 오르고요.. 회사와 트러블이 있고나서 나가고 싶었던 마음을 참고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디자이너 경력자 한 명(저 포함 디자인팀 2명), 마케팅팀 한 명 이렇게 뽑기로 상사분이 말씀하셨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경력자가 아닌 저보다 나이 있는 디자이너 신입이 들어왔습니다. 경력자가 아니고 왜 신입이 들어왔는지 궁금해서 신입분 들어오시고서 이틀뒤 점심시간에 상사분께 여쭤봤는데요 디자이너가 마케팅팀 업무도 같이 하면서 디자인 전공인 경력자를 한 명 더 뽑기로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최근에 제가 옆에 온라인팀 선배 업무를 분담해서 했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 하셨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이니까 디자인 업무만 할 수 없고 다른 팀 업무도 연결되어 있는 거니까 해야하는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과 상사님과는 잘 지내고 있는 편인데요 (사회생활이란 게 원래 상대방에게 맞추는 거라 어떤 생각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과 나이 차이도 꽤 있고 저랑 크게 친해질 이유가 없으니 선배님들은 노력을 크게 안 하세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친하면 대충 들어서 알 수 있을텐데, 회사 경험도 처음이다보니 대표님과 상사분이 어떤 생각이신지 짐작이 잘 안 됩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선배님들이 저랑 신입 디자이너분이랑 친해지라는 이유도 있고 선배님 두 분이서 할 얘기가 있어서 둘이 먹으라고 그러신 거 같습니다.) 위에서 어떻게 결정한 건지 알고 싶습니다. 보통 이런 분위기면 어떻게 돌아가는 건가요? 천천히 이직 준비를 해야할까요? 현명하게 대처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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