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해주세요.ㅠㅠ#진로#대학#21살#미래 안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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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21살 여자입니다. 대학은 바로 공무원 준비하는게 더 좋은 거 같아서 가지 않았습니다.(좋은 대학 갈 성적도 받지 못했어요.) 제 꿈도 공무원 종류 중 하나였고요. 제일 큰 이유는 집안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입니다. 근데 공부를 하다가 한국현실과 미래(지진 원전 미세먼지 전쟁 박근혜 최순실 정유라....)가 너무 불안해서 내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 됐는데 대학을 나왔는데 보상도 못받고 죽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점점 더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고요. 고등학생 부터 50대 분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공부할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알바를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주6일 12시간 해장국 뚝배기 서빙알바 와 진짜 일하다 죽겠구나 싶더라구요. 몇십명 단체손님 상을 저혼자 치우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늦게 들어온 순서대로 힘든일 하는거라고 힘든일은 다 저 시키더라구요. 아주머니들 뒷담화 부터 서열화 하는 거 까지....ㄷㄷㄷ 무릎하고 팔꿈치에 염증생겨서 더 이상 일하다가 병원비가 더 나올 거 같아서 한달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식당은 카드 끄는데도 없다고 여기가 편한거라고 너 이거 힘들어하면 다른 곳에서 일 못한다고 하다가 주인 없으면 다른 직원 아주머니가 다른 아줌마들도 며칠하고 도망간다고 자기도 여기 손가락 관절 다 고장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알바를 해보려는데 커피집은 다 경력직만 뽑고 최저시급이고 풀알바가 거의 없더라구요. 제가 컴퓨터는 거의 몰라서 사무직 알바도 못하고 옷가게랑 화장품 가게는 얼굴이랑 몸매 옷 스타일 많이 볼거같고.....에휴 제가 제 자신에 자심감이 없어서.... 아무데나 가면 또 몸에 병 생길까봐 하루하고 그만두게 되네요. 이제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지 계획을 하고 살아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평생 알바만 하면서 살 수도 없는거고. 고졸로 어디가서 취칙도 못할거고...대학을 나올라면 수능공부 등록금 대학 졸업하고 취직못하고 빚더미 앉아 알바만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하고 하아..... 내가 하고싶은 거 잘하는 것도 모르겠고.... 지금 성취하기 어려운 미래계획을 가지고 있긴한데요. 2년 3년 알바해서 돈을 모아서 유학을 해서 해외에서 취업하는 거거든요. 근데 그게 진짜 저의 꿈 인거지 제가 생각해도 실현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뭘 해야 할까요 뭘 계획해야 할까요 저와 비슷한 분 있나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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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virus
· 7년 전
하고싶은걸 못하신지 오래 되어서 잊혀진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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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breeze
· 7년 전
님의 글을 보고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글을 읽고 불쾌하면 무시하세요. 님이 잘 하는 일을 알아보기 위해서 님이 조금이라도 자신있는 알바나 파견직에 지원해보세요. 누구나 처음하는 일은 힘이들고 자신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익숙해 지지요. 여러일들을 해보다가 자신이 이일 정도면 무리없이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이제부터 그 일을 평생동안 할지 아니면 님이 목표로 한 외국에서 취업할 지 공무원을 할지를 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컨대 공무원을 하겠다고 결정했으면 일을 하면서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장기간 목표로 시험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시험공부라는 게 기억한 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기억하고 그걸 또 잊어버리는 짓을 계속해서 시험에 통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열번 본 것과 스무번 본것은 시험 당일날 엄청 차이가 있겠지요. 그렇기에 지금 당장 조급해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서 장기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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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off
· 7년 전
해외유학을 어디로 생각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2~3년 알바해서 돈을 모은다면 어학연수정도는 가능할 것 같지만? 유학을(대학교를?) 간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아요 돈이 많이 들거든요(물론 어느 나라를 가느냐에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요..)그리고 영어를 배우고싶어서 가려는거라면 워킹홀리데이 추천해요~ 캐나다나 호주쪽으로 가는거 많이 봤거든요~ 알바하면서 영어 기본기 쌓으신 다음에 워킹비자 받아서 가면 시급도 쎄기때문에 돈도 모을 수 있고, 모은돈으로 그곳에서 어학연수 받거나 알바 쉬는 날 관광도 다닐수있어요~ 참고로 제 친구는 호주에서 번 돈 모아서 취준할때 썼어요~ 20대때 해외에서 살아보는 경험은 좋은 것 같아요~ 시야도 더 넓힐수 있구요~ 그리고 대학교 안들어가고 공무원 합격했다고 공뭔 잘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공무원 응시 할 수 있는 연령 자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안들어가는 사람도 볼 수 있게 하려고 한거잖아요~ 공뭔 합격하고나서 대학교 다니고싶다면 야간이라도 다닐수있는 기회가 생기지않을까요 돈도 벌고 학교도 다니고 일석이조 같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