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생이 둘이 있어요 두째는 이제 대학을 들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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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전 동생이 둘이 있어요 두째는 이제 대학을 들어가고 막내는 고3이 되었어요. 전 맏이여서 일 수도 있는데 동생들을 사랑하고 잘 챙기는 편이였어요. 사달라는거 사주고 항상 어디가면 가족들꺼도 챙겨서 사오고 그냥 막 이뻐했어요. 투정도 받아주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막내가 절 무시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이유는 외모가 뚱뚱하단 말로 무시했어요. 속상해서 더 먹고 하는 바람에 살이 더 찌게 되었고 물론 대학교에 들어와서 살을 천천히 빼가고 있어요. 하지만 사춘기 지나면서 막내가 다른 아이 왕따 시키고 다시 왕따를 당하게 되서 혼도 내고 더 챙겨주었어요. 근데 너무 챙겨주니까 당연시 여기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챙겨주지 않았더니 이젠 제게 화를 내고 무시하고 욕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가더군요. 솔직히 너무 속상해서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사랑한다는 감정조차도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자꾸 동생이 생각나고 챙겨주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대화로 풀어야할지 고민되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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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ress
· 7년 전
나이대가 다를때는 대화에 가장 장애가되는건 한사람이상이 말이안통해 라고 생각하는것 일꺼에요. 너무챙겨준걸 받기만해와서 그렇다고 생각되시면 조금은 독립적으로 풀어주는것도 좋을겁니다. 계속챙겨주는것보다 안챙겨주다 한번씩 필요할때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고 생각할꺼에요. 동생이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라도 무시와 욕은 잘못된것이니 확실히 말하시고요. 가족이라는 유대감을 버릴수가 없으신걸 보니 글쓴이님도 마음이 따뜻한사람 같네요. 직접적으로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한번씩 편지나 문자같은건 어떨까 하네요. 대학생활도 힘드실텐데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시는건 당장은 힘들꺼에요. 그래도 좋아하는거라도 있어? 힘들진않고? 이정도 두마디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바로 뭐가 불만이야? 뭘 고쳐줄까? 하는것보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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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isgood
· 7년 전
동생분은 지금 받는것에 고맙지 않고 당연한거예요. 근데 갑자기 무시하던 얘가 평소에 하던대로 안하니깐 무력으로 제압하고 싶은거죠. 만약 지금 다시 잘해주면 무력이 통한다고 생각할거같아요. 돈벌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내가 동생이니깐 특별히 관심을 쏟아준거구나 깨닫기 전에는 변하지않고 그게맞다고 생각할거예요. 동생 인간만들려면 무시 + NO 배려 + NO 선물로 일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