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8년 전
저는 여중생입니다. 음..좀 않이 복잡하실수도 있으신데 일단 제게 6학년때부터 중2까지 쭉 같은 반을 한 친구 한명이 있는데요 걔를 이악녀라고 할게요ㅠㅠ이름 이상한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일 친한친구를 어친한이라고 하겠습니다 여튼 6학년때 이악녀랑 같은 반이 되서 지금까지 쭉 친구로 지내게 됬는데요 제 성격이 좀 소심한것도 있고 붙임성도 많이 없고 낯도 꽤 가리는지라 친구를 잘 못사귀거든요 그때 얘랑 친해지게 됬는데 6학년때 얘 때문에 따가 됬다가 친해졌다가 계속 반복하면서 힘들게 보냈는데 중학교 들어와서 또 같은반이 된거에요 그때 다른애들이랑 많이 친해지긴했지만 결국에는 거의 다같이 놀아서 걔때문에 힘든일이 되게 많았어요 근데 이악녀 얘가 얼굴은 예쁜편은 아니지만 남자애들이랑도 많이 친하고 또 잘나가는 여자애들이랑 되게 친해요 얘가 지보다 만만한 애들한테는 막대하는데 친한 애들한테는 정말 잘해줘서 욕을 안먹거든요 그래서 얘가 뭔짓을 하던 애들은 다 얘편이라해야되나 여튼 그래요 음..그리고 저는 애들한테 정말 착하게 대해주려하는데 그게 좀 많이 만만해보이는지ㅠㅠ이것때문에 당하기도 좀 많이 당하고 근데 또 제가 걔네한테 화를 못내니까ㅠ 제성격 좀 할말하고 살기로 마음먹어도 어느새 애들이 하는거 다 들어주고있더라고요 그리고 남자애들은 이런 제성격을 되게 싫어한다 해야되나? 같은반인 남자애들은 거의다 저를 싫어해요 착한척 가식쩐다고 예쁜척한다면서 그리고 제가 남자애들이 장난을 치면 제가 또 성격이 막 그런거 받아치고 그런 성격이 못되서 당황해서 말을 하면 띠껍다고 싫어하고ㅠㅠ
음..근데 이악녀 걔가 저를 싫어하는데 지 비밀 저한테 다 털어놓고 어디 놀러갈때 꼭 저 끼워서 가려하고 그런단 말이에요? 그럴때보면 저 안싫어하는것 같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무슨일 터져서 제가 까이는 상황이 오면 제 뒷담 걔가 저 앞에서 저말하는거 아닌것처럼 돌려깐다해야되나?? 은근 눈치주고 그런앤데 작년 중2 1학기때 이악녀가 양다리 걸친다는 소문이 학년에 돌았어요 얘가 남친이 있는데 그때 같은반 남자애랑 사귀고 있었는데 헤어지기 몇 주 전 쯤? 걔가 다른지역에 사는 사람이랑 사귀고 그랬어요 그 소문이 퍼진걸 알았을때가 금요일 점심시간 후 였는데 쉬는 시간에 저한테 와서 묻더라고요 너 뭐 말하고다니는거 없지? 그래서 저는 없다고 내가 뭘말하냐고 그랬어요 여기서 설명 더들어가면 복잡해져서 여튼 그래서 월요일날 학교가는데 앞에서 자기 뒷통수 *** 세게 맞았다면서 걔가 누군지 아냐면서 저 들으라는 듯이 얘기 하더라고요 그리고나서 걔가 그뒤로 계속 다른애들한테 저 뒷담까고 다니고 그래서 저 한동안 학년애들한테 욕먹었는데 나중에 저 슬쩍 불러내더니 자기 오해라면서 우리 화해하자 그러는거에요 그러고 나서 저 소문퍼진거 걔 해명도 안해주고 사과도 안하고 이제 그거에 대해 얘기하지말자면서 끝냈었어요 근데 이거 때문에 반에 김악남이라고 걔가 저를 못된애로 뒤에서 까고다니는 애라고 생각해서 같은 조가 되거나 가까이 있으면 정말 싫은 티 엄청 팍팍내면서 그리고 제가 반에 남자애가 샤프빌려달래서 빌려줬었는데 점심때 반에서 급식먹고 올라와서 문제집풀고 있는데 남자애들이 그 샤프빌려준 남자애 책상에 앉아서 이거 누구 샤프냐고 니꺼냐고 물어보더니 걔가 아니라고 제거라고 말하니까 김악남 걔가 샤프를 저 있는쪽으로 세게 던지는거에요 저는 그때 문제 풀고있어서 집중하느라 신경안썼는데 제가 반응이 없으니까 야 ooo저거 니샤픈데? 그러면서 답이 없으니까 저거 니꺼라니까 그러면서 남자애들끼리 뭐라뭐라 말하면서 기분나쁘게 웃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그 샤프 박살나서 쓰지도 못하고 버리게 됬어요 그리고 대놓고 저한테 욕하고 그랬는데 저한테 언니가 한명있는데 김악남이 언니한테 친신을 건거에요(이건 자매라서가 아니라 언니가 진짜 예쁘긴 예뻐요) 근데 언니는 제가 걔때문에 또 반남자애들때문에 힘들어했단걸 아니까 너 누구냐 나아냐고 물었는데 김악남 걔나 말을 띠껍게 해서 언니가 화나서 너는 내동생 그렇게 갈궈놓고 뻔뻔하게 그러고 싶냐고 말이 나온거에요ㅠㅠ 그래서 걔가 자기는 그런적 없다면서 누가 그러냐고 ooo 걔가 그러냐고 그렇게 답을 하더래요 나중에 언니가 더할말 있냐고 이번거는 내동생이 모르는 일이라고 애들한테 말하고 다니지 말아달라고 말을했어요 괜히 김악남 걔가 소문퍼뜨려서 제가 곤란해질까봐 그렇게 말했는데 걔가 페북에 *** 구라친다는? 저격글 올리고 애들한테 다 말하고 다니나 봐요ㅠㅠ 어제 반에 친한애가 전화 안하다가 되게 많이 와있어서 왜전화했었냐 하니까 전화와서 어디냐고 묻는데 옆에 이악녀걔도 같이 있었는지 지금 내려오라고 얼마만에 얼굴보는거냐면서 니때문에 지금 엄청화난애 있다고 오해는 풀어야될거아니냐면서 얘기만 하자고 이때 언니랑 김악남이랑 그러고 2시간 쯤 지났을 때인데 언니가 고딩이기는해도 학교에서 폰 소지 가능해서 이런일이 있었다 언니한테 들은 상태였어요 일단 그래서 알겠다하고 갔는데 이악녀가 자기 집에가서 얘기 하자고 그래서 또 걔네집으로 가게됬어요 근데 걍 지셀카만 찍고 둘끼리 재밋게 놀길래 전 제가 세븐틴을 좋아해서 세븐틴 사진을 보고 있다가 이악녀는 그 저한테 전화온 애 폰으로 자기 사진 보정? 하고있고 저랑 전화온애랑 이악녀폰으로 게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김악남 걔가 페메로 니가 전화하라며 이렇게 온거에요 그래서 전화온애가 이악녀한테 야 김악남이 니한테 전화왜안받냐고 얘기했나? 여튼 이악녀가 김악남이랑 통화를 하더로고요 그러면서 아 그 ***년 아니냐면서 *** 어이없다고 뭐라뭐라하더니 그 페메 내용 캡해서 보내달라고 그러고 김악남이 저 옆에 있냐고 아니면 전화온애 옆에 있냐고 물어봤는지 모르겠는데 있다면서 이악녀가 엄청 웃었거든요 그다음에 이악녀가 전화온애한테 폰바꿔주더니 받으라고 그랬는데 제가 전화온애랑 게임하고 있었다 했잖아요 그래서 붙어있었는데 이악녀가 통화내용이 저한테 들리는걸 안건지 갑자기 큰소리내면서 전화온애 한테 전화 소리 낮추라고 눈치를 주더라고요 제가 페북이랑 톡 귀찮아서 삭제했어서 어친한한테 전화로 혹시 김악남 저격글 올린거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까 그 저격글 올렸다가 지웠었다고 저한테 알려줬어요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전화가 와있는데 제가 문자로 왜전화했었어? 하고 물어보니까 그 김악남이 그거 다 퍼트리고 다니는것같다고 자기 쌍둥이 남동생도 그거 알고있더라고 그러는거에요ㅠㅠ 어친한이랑 쌍둥이 남동생이랑 사이 되게 안좋은데 걔가 알려줄정도면ㅠㅠ 저 2월 첫째주에 학교 일주일 나갔다와야하는데 어떡하죠??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나중에 걔가 저한테 따질때 저도 똑같이 따지지 못하고 그럴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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