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는 게 너무 지쳐요. 정말 긍정적이고 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병|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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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연기하는 게 너무 지쳐요. 정말 긍정적이고 밝은 자식 연기하는 것도 이제 너무 지쳐요. 항상 웃고 항상 밝게 행동하고 그냥 귀찮아서 뒹굴뒹굴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너무 공부했더니 피곤하다고 방에 들어가 눈물이 나오는데로 울고 안 운 척 하는 것도 지쳐요. 나한테 부담 안 주고 싶어하는 건 아는데 무의식적인 그 압박이 느껴질 때마다 그냥 제발 지금 당장이라도 숨이 멎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밥을 먹을때마다 목구멍에 밥이 걸려 죽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잘때마다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고 있어요. 엄마는 부모가 자식 이해 안 해주면 누가 이해하고 편 들어주냐고 말 하며 고민거리나 생각을 말해달라고 하는데 나는 그게 너무 미안하고 죄 같아서 오히려 더 꼭꼭 숨기고 말을 할 수 가 없어요. 나라는 사람이 거짓말로 만들어져 뭐가 진짜고 거짓인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이러다 어느 순간 뭐든 걸 놓아버리는 건 아닐까요? 그냥 이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혼자 감당하려니 너무 괴로운데 누군가를 특히 엄마한테 내 상태를, 내 정신병에 끌어들여 같이 아파하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더 연기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 이제 한계인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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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mdzmd92
· 7년 전
저도 그래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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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1009
· 7년 전
언제까지 숨기고 사실거에요 ? 계속 숨기고 사시면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계속 숨기고 힘들고 아파하면 나중에 참다참다 크게 터지실거에요... 속으로 끙끙앓으면 당연히 나도 힘들지만 곁에서 지켜보는사람은 더 힘들거에요. 혼자 아파하고 슬픈데 곁에있는사람은 어떻게 해줘야할지도 모르고 하니.. 특히 부모님들은 가슴이 찢어질거에요. 내가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알아주는사람 하나 없으면 슬프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