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병에 걸려서 아프지만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어. 조금 부끄러워졌어. 오늘 아르바이트에서 왕창 깨졌거든. 내 실수, 같이 일하는 사람 실수 다 안고 혼났어. 잘하고 싶었는데, 오늘 너무 많이 실수한 거야. 잘 못들었거나 확인하지 못한 채 가야했거나 너무 조심스러웠거나 너무 조급했거나 기억이 나지 않은 일로 혼나거나 맞춰도 혼나거나 뭘하든 사장님 마음에는 들지 못하더라, 나는. 뭐든 극복해보고 싶어서 일에 뛰어든 건데 많이 지쳤었어. 그래서 내 삶의 끝을 상상해볼 때도 많았어. 그런데... 하루라도 건강하게 살아보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복잡해졌어. 내가 모르는 생의 소중함을 그 사람은 아는 것 같았어. 어떻게 살아야할까. 죽음을 떠올리며 출구를 찾는 일이 더는 시원하지 않아. 너무 많이 자라버렸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너무 많이 모였어. 나로는 끝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 하지만 삶은, 늘 어려워. 예민한 나는 이해받지 못하고 단순해지려고 노력하지만 그럴 때마다 살갗이 벗겨지는 것 같아 웃는 얼굴만 남겨두고 싶었는데 웃다 보면 마구 일그러진 내가 떠올라 사랑받기에는 부족하고 밀어내기 바쁜 내 모습이. 삶이 무섭고 기울어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완벽 속에 갇혀 살며 도전하지 못하고 손 놓아버리는 게 반복되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는 걸 아는데...
나름 나 자신을 위해 약속한 날이었는데... 혼자 맥주 마시면서 쉬고싶었는데 하필 생리가 터져서.. 기분 다 잡쳤네 술도 못 마시고 이게 뭐야.. 생리는 왜 존재하는거야 이런거 만든 신이 원망스럽다
불안해불안해불안해불안해
그냥 갑자기 불안해지면 손목이 너무 신경쓰여요 무서워서 감싸거나 숨겨요 손목에 있는 핏줄들이 너무 신경쓰이고 그 사이로 왔다갔다 거리는 피가 너무 무서워요... 종종 무서워져서 인상쓰게 되고 잠으로 회피해요
죽어서까지 피해끼치고 싶지 않았는데
1. 고향에서 타지까지 특정인을 뒤쫓아옴 2. 특정인의 약점을 잡기 위해 뒷조사를 하고 다님 3. 특정인이 도둑이라는 누명을 씌움 4. 회사에서 직장내 따돌림으로 특정인을 괴롭힘 5. 특정인의 가전제품을 해킹함 6. 특정인만 아는 단어로 불쾌감을 조성함 7. 특정인을 내쫓기위해 고립시킴 8. 직장에서 특정인의 소문을 내고다님 9. 특정인을 스미트폰을 해킹하여 구경거리로 만듬 ㅆㄹㄱ 학폭 가해자들의 범죄이며 사실이든 아니든 이일을 넘어가지 않으며 그 주변인에게 핏값을 받을 생각입니다
알바몬,알바천국,당근마켓 모든걸 매일 확인해도 오산은 알바가 잘 없던데 아빠가 사는 서울로 지역을 바꿔봤더니 사무보조부터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지점 서빙까지 알바가 정말 많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서울 거리나 싶었.... 대학교 반수를 해서라도 꼭 서울로 가고싶다 나도 사무보조알바 하고싶다 ㅠㅠ
특정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학폭 가해자들 주제에
내일은 낮부터 날씨가 포근하다고 해요 포근한 주말 잘 보내세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