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히키코모리 일명 은둔형 외톨이에요 지금 1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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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히키코모리 일명 은둔형 외톨이에요 지금 1년 넘게 방 안에서만 있습니다. 전 욕심도 많고 성공하고 싶고 이런 방구석 폐인으로 지내는게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관계가 너무 무섭습니다. 저는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고 소심한 성격입니다 자기소개조차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거려 못합니다 나름 한 회사에서 오래 일을 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쭉쭉 빠졌습니다. 정신적공황 상태가 오고나서 그만뒀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라던가 그 정도도 못 버티면 어디서 일을 하니 다른 곳도 똑같다 등등의 말 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계속 참고 했습니다 제가 답답합니다 말귀를 못알아듣습니다 일도 일이지만 직장내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와서야 그만둔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병을 키우기 전에 나왔어야 하는데... 정말 두렵습니다. 사회자체가 힘듭니다 전 손 다리 눈 다 떨립니다. 극도의 불안 긴장감으로 항상 경직되 있고 손과 발에 땀이 많습니다. 방에서 제발 나오고 싶습니다. 알바자리 전화하는 것 조차 힘듭니다 며칠 전 용기내 전화하고 울었습니다. 사회생활 자체가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왜 도대체 왜 저는 .. 제발 도와줄 분 계신가요? 분명 저도 알고있습니다 내가 극복해야한다는 걸 하지만 왜이리 쉽지 않죠 요즘에 자살생각도 많이 합니다..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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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au
· 7년 전
본인의 의지가 가득하니 극복가능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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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y7
· 7년 전
착하고 순수하신분이시네요. 그동안 정말 많이 힘드셨겠어요.글쓴이님은.한심하지않아요.원해서 그런게 아니잖아요. 저는요 낯을 많이가려서 친구를 잘 못사겼어요. 매일매일 학교가 지옥같았어요.한때는 무단결석한적이 있었어요.학교에선 아무도 절 찾지않았어요. 전 절망했죠.근데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한거에요 내가 왜 이런취급을 받아야돼?그때부터 저는 가면을 쓰기시작했어요. 힘들어도 웃고 억울해도 웃자고. 그러고나서 몇년이지나고 마침내 진정한친구를 만났어요. 정말 처음 그 친구와 놀고 헤어지고 집으로와서 혼자 한없이 울었어요. 드디어친구를사귀게돼서. 진짜친구를.. 제가요 이얘기를 글쓴이님께 하는이유는요.포기하지 말라구요.희망을 가지세요. 답답하지않아요. 참고 견뎌낸 글쓴이님을 전 박수 쳐주고싶어요. 그리고 말하고싶어요. 수고했다고. 지금자신을싫어하지말라고.미워하지말라고.. 혹시나 카톡 가능하시다면 답 주세요 도움이돼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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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153
· 7년 전
저희 오빠도 7년동안집에만있었는데요 오빠는 거의무기력하게누워만있었어요 님은 극복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니까 충분히 극복하실수있을것같아요 알바자리전화한건잘하셨어요 저희오빠도 처음에사람두려워하다가 편의점알바부터 시작하고 많이용기얻어 지금은직장다니거든요 갑자기지금상황에 다시직장을구하세요!하는건무리이고 간단한알바부터시작해보시는게어떨가요? 워밍업같은거죠! 그리고좀더 여유가된다면 헬스나 본인에게맞는 운동 통해 몸도가꿔 자신감도가져보시고.. 인간관계는 사실 많이어려운부분이죠.. 회사내의 다양한성격들. 적절한응대. 떠보는말들.뒷담 등등 어딜가나 백프로 나에게맞는 인간관계는 없다고봐요.. 어딜가나 절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하더라구요 저희오빠도직장내에서 부딪히는부분들이당연히있구요~ 하지만 본인이 욕심.성공얘길하셨으니까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것도좋을것같아요 생활의 목표. 자기계발. 여행.하고싶은것들.먹고싶은것들.배우고싶은것들.. 그런것들을 좀생각해놓으시고 나중에 다시직장잡게되면 직장내에서 인간관계에흔들릴때 그런것들을 읽어보세요. 목표가있는사람은 넘어져도일어나더라구요. 그리고 힘들면 상담받아보는것도괜찮구요 몸도맘도잘챙기셔서 하나씩 시작해보셨음좋겠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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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maybegood
· 7년 전
같이 극복해 내가요. 다른 사람들보다 마음이 여리고 순수하셔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거라면 얼마든지 도와줄게요ㅎ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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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ri26
· 7년 전
저는 중 고딩때 친구하나없이 혼자 외톨이로 지냇어요 왕따도당하구요 늘우울했어요 외롭고요 밥도 화장실에서 먹고 애들몰려있는것도 두려웟어요 땅만쳐다보면서 길을걸었고 유일하게 세상에서 제일행복햇던시간이 학교 끝나고 게임을하러가는거였죠 완전내세상이엇고 내애기도 잘들어주는사람들도 마낫으니까 하루하루가 즐거웟어요 하지만성인된후 현실은 너무 저에겐 커다란 벽같은존재였어요 알바도 혼자힘으로 외로움도 뭐든 저혼자힘으로해야한다는게 너무슬펐어요 가족도 무관심해서 늘 두려운하루하루 였엇어요 알바를 짧게 하다가 그만두면 집에서 오랫동안 박혀있었어요 대인기피가있더라구요 가까운슈퍼나 나가구 집에있는게 안정되고 편안햇지만 지루하구 답답하고 일을하고싶었어요 점점게을러지고 자살충동이 일어났거든요 하지만 일을하고싶어도 면접보러가는게 너무 두려웟죠 버스를 타는일도 너무 힘들엇고 새로운사람들 얼굴보기도 너무 두렵고 힘들었어요 시선처리도 힘들엇고 하루하루가 괴로워서 집에와서 운적도 마낫어요 하지만지금은 팔개월째다니고있어요 행복하구요 사람들도 좋구요 그전에는 늘 삼개월이고비엿습니다 돈이적어도 사람들이너무 좋아서 사람이그리워서 소심해 어울리고싶어도 잘어눌리지못할때에도 그냥그렇게 보는거로도 너무 좋아서 전 지금은 조금은 행복해요 처음에 다닐깨 너무 힘들었거든요 ? 글쓴이님 처음이 어렵지 두번세번은 어렵지않아요 다경험이자나요 글쓴이님은 정말 멋진분이세요 그건제가 장담해요 더이상 갖혀지내지마세요 혼자일어나서 달리다보면 누군가는 정말 누군가는 분명 같이 달려주는날이 올거에요 전 없을줄알았고 희망도 없엄는데 지금은 같이 걸어주는 사람들이 조금있거든요 꼭 힘내시고 두려움을 딧고 일어스셨으면해요 뇌한테 지지말아요 생각에갖혀서 행동에 옮기지말고 행동으로 옮겨서 생각을바꾸세요 전 고민있을때 산을타요 산에가시는걸추천해드릴게요 마음가짐이 달라져요 힘내세요 꼭 제 예전모습을보는것같아서 마음이좀 아프네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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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모두들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얘기가 많아서 요즘은 이 글을 쓸 때보단 조금 용기가 나고 있어요 힘이 들지만 공감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많은 힘이 났어요 아직도 집에 있지만 자주 취업사이트도 들춰보고 있어요 전화를 한다거나 그에 따른 행동을 할때 너무 떨리고 두려워요 근데 포기하긴 싫어요 예전엔 걱정만 하고 희망이 없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뭔가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곧 설인데 저는 친척집도 가기도 그렇고 집에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게 좀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뭔가 내 안에 꿈틀거림을 느꼈어요 아직 심적으로 힘들지만 이 정도 생각이 드는것과 그때보다 밝아진 것만 봐도 많이 좋아져서 희망이 보여요 글쓴분 중에 생각에 갖혀서 행동에 옮기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서 생각을 바꾸란 말 정말 와 닿았어요 저는 여기 계신분들처럼 힘드신분들께 도움이 되드리고자 댓글도 달아드리고 있어요 저 보다 힘든 분들 많더라구요 사연보면 많이 힘드셨을것 같은데 나는 내 생각에 빠져 혼자서 그 안에 갖혀 있었구나란 생각도 들었어요 집에만 있지말고 밖에도 돌아다니고 산도가고 해보고 있어요 자주는 하지 않지만 정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저를 바뀌게 하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