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예민한성격인건지 평소에 가족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쉽게 짜증내고 소리를질러요 그렇게 풀면 속은 시원한데 죄책감이 들기도해요 화를 안내려고 노력은해봤는데 잘 안돼요 속에 불편한 감정이 남아있는걸 못하겠어요 일기를써봐도 당사자한테 풀지 않으면 계속 화가 남아있어요 사회생활에서는 친구나 남들한테 화가나면 소리는지르지않지만 연락을끊고 투명인간취급을해버려요. 상대방이 내가 감정이 상했다는것을 알아차리라고 그런 행동을하는것 같아요. 제가 남들한테는 내가 감정상한걸 얘기를 잘못해요 그게 잘못된행동인걸 너무 알아서 고치고싶어요 제 화는 어떻게 해소하면될까요.. 또 감정이상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나요
왜 항상 나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살까. 나는 이런걸 좋아하고 해보고싶은데 항상 눈치보고 신경쓰다가 남한테 이상하게 보일까봐 못하지... 그러면서도 포기는 못해서 마음을 혼자 꽁꽁 숨긴채로 있을까.. 이런 내가 바꼈으면 좋겠으면서 시도해보기는 무서워하는 내가 한심해. 그러니까 더 눈치보고..... 정말 싫다..
제가 싫어요. 자기혐오를 하게 돼요 제가 했던 선택들과, 행동, 생각, 외모, 내면 등등 모든 게 꼴보기 싫어요. 제가 타인 같아요. 과거도, 현재도 싫은데 미래에는 얼마나 더 처참해질까 상상하기도 싫어요. 지금 당장 이 순환을 끊어야 할 것 같고, 죽고 싶어요. 하지만 남들을 위해서라도 살고 있어요. 제가 죽는다면 친구들의 인생엔 흠이고, 부모님에게는 말 못할 트라우마겠죠. 지인들은 무슨 죄고, 부모님은 왜 저같은 딸을 낳아서 그런 아픔을 안고 살아야하나요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딸이 멋대로 죽어버렸는데 사랑으로 키우셨는데 스스로가 싫다고 죽어버린 저를 미워하지도 못하며 살*** 부모님을 생각하니 안타까워서라도 살아가고 있어요. 근데 이 생각도 얼마나 오래 갈 지 모르겠어요. 모든 걸 포기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점점 심해져요. 전 제가 너무너무 싫어요. 복합적인 이유들이 너무 많아서 말하는 것도 머리아플 정도로 제가 싫어요. 제가 눈 앞에 보인다면 목을 ***서 죽이고 싶어요. 죽었으면 좋겠어요.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왜 이따구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저를 싫어하는 걸 끝낼 수 있을까요, 이런 건 약 먹으면 나아지나요?
꼬꼬무 보다가 갑자기 든 생각인데 생명은 왜 소중한걸까요? 그냥 당연히 소중하다고만 생각해왔는데 문득 왜 냐고 물어보면 할말이 안떠올라요. 가능성?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으니까? ***패스 아니에요
그림 하나 그릴때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신경쓰는 부분도 많은데 그렇게 완성하고 나서 결과물을 sns에 올리면 아무런 관심을 못 받는게 너무 힘들어요 내 그림이 그렇게 별론가 싶기도 하고.. 순수하게 그림 그리는게 재미있었을 뿐인데 세상은 항상 무관심하니까 점점 의욕을 잃어가는거 같네요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
거기부터다시시작하고공부하기 잘못된건없으니까
징그러
아니 좀 기만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절대 전혀 진짜 아니구요... 어릴때부터 목소리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약간 칭찬을 들으면 화가나요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목소리가 아니더라도 칭찬을 들으면 과하게 부담스럽고 싫어요... 왜이럴까요?ㅠㅠ 칭찬은 좋은거잖아요.. 근데 듣기 싫어요.. 그래서 일부러 칭찬들을 짓 안하고 그래요.. 너무 과하게 부담이 되는 느낌..
축약가능하고 요약가능하단 것 부터 이미, 당신은 문제의 원인을 알고있는 걸 꺼여요. 그리고 해결조차도이미 알고 있을꺼여요. 방법론적인건 사실 누구라도 알거여요. 고민은 고통에서 궁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부산물이니까. 익히 아픈 당신이 왜 아픈지알기위해서라도 그걸 추구했을테니까. 그럼에도 아픈건그냥.그럴 수앖어서니까요. 답은 그냥 공부잘하면된다같은거니까요. 긍정은 참좋아서 사람을 추진***고 경쟁은 그와중에 사람을 발전***기도 하지만, 그 나아질 확률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사람은 긍정적 경쟁의 범주 내에 나 외의 모든것에 관한 적대감도 짚어넣는답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사람들을 이탈시킬 수 없게되니까 . 정신적으로 이탈***는거구요. 그래요. 나도망했으니 너도망하는거죠. 내가 겪은적없는 이야기가 과연 실증하는 존재일까요? 내가 겪을 일 없는 로맨스가 아름다운게 정말 아름다운게 맞을까요? 결혼하면다들 한탄만하는데 해야할까요? 다들.편갈라싸우고 조건도 심히 따지고 준비해야하는것도많은제결말마저 그리행복하지않다면. 누군가와.함께하는것이 인내를 동반한 것이라면. 그냥 더 나***필요 가 있을까요? 나조차도 그리 멈추어 섰는데 네가 움직이는게 그게, 현명한 일 일까요? 사는건 아무리봐도 더 팍팍하기만 할 예정이니. 아마도 이런문화는 더 가속될거같아여. 아마도. 우린 끝없이 밀쳐내고 스스로 탈락선언을 한 뒤 한명이라도 더 끌어내리기위한 분위기를 만들테죠뭐. 아니 딱히 안그러더라도. 자조적 깨우침같은걸 열심히 드리밀꺼여요. 딱히 바닥을 보려 노력하지않아도 포기할 사유는 많으니까요. 헤에 머리를 비우고사는건 힘들어요. 취미를 가져야겠어요. ai학습이나 시킬까 몰라.
사람들은 남들이 이해하려 하지 않기에 자신도 이해하지 않는걸까 아니면 남들의 고민이 너무나 사소하기에 바쁜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기 싫은 걸까? 그냥 갑자기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