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여러모로 생각이많아졋다 내가가장 후회하는건 카톡으로 넘어가 차단시킨 그남자와 가족들에게 입증못하고 거짓말 한거 솔직한거못한거 성당 영적존재가 그랬던 내게 지금은 아예없다고는못한다 따라붙는 영적존재도잇고 여러가지 존재가잇기때문에 부적이존재하지않을까 아무튼 그언니도 놀랏을거같다 나는 지금 발힘줄이 들나아서 플라스틱보호대한채로 잇다 너무힘들지만 그래도 괜찮아 아파서 눈물 나고 울엇어 그순간 그언니가 떠올라. 내가 말하지못해서 미안하더라고 말햇더라면 이리되엇을까 싶고 보고싶어도 눈물이나 그렇게보여서 너무 미안함이들더라 내몸이 특이한걸 어떡해 방도 구햇다가 발다친거로 안됫어 ㅠㅠㅠ
예시) - 떡볶이를 먹었는데 맛있더라. - 맛있어? 떡볶이집 이름이 뭔데? - 떡볶이에 고추장이 다른거 같아. - 고추장이 다르구나. 그집 이름이 뭔데? - 같이 나오는 오뎅도 맛있어. - 오뎅도 맛있구나. 근데 내가 이름 물어봤자나. 왜 말을 안해줘? - 담에 같이 가서 먹자. 튀김도 맛있어. - 그러니까 그집 이름이 뭐냐니까? 왜 대답은 안하고 딴소리야!! 말해주는게 그렇게 힘들어? - 언제 니가 이름을 물어봤다고 그래? 그리고 너 너무 예민한거 아니야? 아무것도 아닌 일부터 중요한 일까지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다보니 저는 상대가 저를 무시하고 무례하게 군다고 생각하게 되요. 또 아무것도 아닌일에 화내는 사람, 예민한 사람이 되어버리기 일수고요. 이렇게 대답을 회피하고 자기식으로 말하는 사람의 심리가 뭔지 이해가 안가요? 미성숙, 나르시시스트, 불안?? 안만나고 안볼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다 보니 답답하고 점점 대화하기가 싫어지고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 과정이 반복되는것이 싫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됨이 느껴져서 함께 있는 시간들이 불편해요. 질문을 안할수 없는 상태일때, 정확한 대답이 필요할때 상대가 저러면 어떻게 해야나요?
1)조용하고 선 잘긋고 남말 안하고 예민하고 고구마 100개먹은 듯한 답답한 사람 2)사람 잘 챙기고 밝고 남말 잘하고 의사표현 잘하고 기분파이고 재미있는 사람 둘중 어느 사람이 더 나은가요?.... 너무 궁금해서 그래요ㅜㅜ
지난주 올만에 제 고향을 방문 했어요 아버지 제사 가 있는 날 이라 길에서 우연히 아버지 친구분을 봤었는데 알고보니 몇십년 간 사이가 안 좋으신 분 이라서 제가 봐도 기분이 언짢았죠 ㅜ ㅠ 어머니는 그 아내분이랑 친했다가 틀어졌고 아버지는 그 자녀분 한테 험한 말을 해서 결국은 진따 가 되어서 결국 창피함 에 이사를 갔었어용 하필 그 동네는 7번국도 방면 이라 한쪽은 경남 양산시 부산시 로 주소가 되어 있어서 텃세가 심하고 사람관계가 멀어지는 동네가 되어서 아쉽네요
그냥 삶을 포기하고싶습니다. 상대방이 한 행동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언제는 제가 혼자 생각하다가 꼭 마지막은 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렇게 밖에 생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저 혼자 소외되는거 같고 같이 있는데 자기들끼리만 있는 톡방에서 릴스보내고 자기들만 아는 유행어를 사용하고 웃고 떠들고. 저는 투명인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것 같아서. 예민하게 반응하면 미안해하지도 않을것 같고 그렇다고 내가 말해서 바뀌는건 없을것 같고요. 그렇게 소외되고 저를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냥 모든걸 포기해버리고싶습니다.
상대가 잘못한것임에도 늘.. 저만 구설수에올라요.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해서일까요??
안녕하세요..! 곧 수능을 보는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저에겐 친해진지 이제 거의 6개월 정도 된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처음에 저흰 제가 입시와 친구 관계로 인해 많이 힘들때 만났습니다. 그때의 저의 상태는 극심함 우울감과 불안함 그리고 고민들로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때 그 이성 친구는 절 자주 위로를 해주었고.. 그로인해 저는 그 친구덕에 자주 안정을 되찾아 갔습니다. 그래서 힘들때면 그 친구부터 찾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친구의 따뜻함에 물들어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한다 생각하여 고백 후 저흰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혹시 너무 힘들어서 헷갈린게 아닐까..?’ 라며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그 후 오랜 고민과 약간의 다툼 후 저흰 약 한달간의 연애 후 헤어져, 지금은 거의 서로의 모든걸 알아버린 친한 친구 사이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엔 약간 불안해 하며 친구로 지내다가 완전히 익숙해져 친한 친구로 지내었습니다. 그 후 약간의 집착처럼 그 친구를 걱정하고 사라질까 두려워 하기도 하며 계속 연락을 통해 안부를 묻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약간의 해결책을 얻기도 하고.. 그 친구가 저를 안심시켜주며.. 그런 행동은 조금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 보단 더 안정된 친한 친구 라는 사이로 지내던 중.. 연애할때 조차 하지 않은 많은 스킨쉽을 하였습니다. 연인 끼리의 그런 스킨쉽이 아니라..! 힘들때 안아달라고 팔을 벌린다던가.. 그 친구가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준다던가.. 그냥 제가 힘들어지면 그 친구는 항상 달려와주어 안아주고 고민도 들어주며 공감하고 토닥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이 훨씬 자주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단 정신이 훨씬 안정된 상태라 생각하지만.. 어째서인지.. 행동은 더 적극적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 이성 친구를 거의 아*** 생각하듯 대한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에게 조차 이렇게까지 애교가 많아지고.. 어리광부리고 고민을 털어놓고.. 예뻐해달라 하지 않는데.. 어째서인지.. 다른 이성이나 동성 친구에겐 하지 않고.. 오로지 그 친구에게만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이성인 친구 입니다.. 제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그 친구에게 연애 감정은 없고.. 무척.. 가족들과 있을 때 보다도 편하다 느껴진다는 것 입니다. 가족들에겐 하지 못한 저의 정신적인 힘듦과 자해.. 그런 저의 모든걸 알아준 유일한 친구이기에 더 다가고 그런것 같다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마음이 개운하지도 않고.. 이 이상한 관계에 대한 생각만 깊어졌습니다.. 전.. 대체 왜 그렇게 그 이성친구를 거의 아빠와 같이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요..? —————— 부모님께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은적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 끼치기 싫어서.. 따로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원래 친하던 또래 동성 친구들에게도 어리광부려보고.. 해보았지만.. 버거워하고.. 힘들어하여.. 더이상 그 친구들에겐 이렇게 심하겐 아니더라도.. 조금.. 조금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재혼가정입니다 본인이 데려온 딸만 좋아하고 저와는 사이가 안좋은 새엄마와 엄마편이고 제게 사랑을 주지는 않는 아빠가 있어요 전 고1 인데도 항상 사랑받고싶고 어리광부리고싶고 예뻐보이고싶고 위로받고싶고 격려받고싶었어요 그러려면 상대방을 실망시켜서도 안되고 기분나쁘게 해서도 안되죠 그래서 친구들 눈치를 많이 보게되었어요 그렇지만 애들은 제 행동이자기들이 불편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한테 장난도 안치고, 좀 어색해졌어요 그러다 어쩌다 신경쓰이는 동성친구가 생겼어요 A라고하면 예전엔 안그랬는데 A한테 좋은 친구가 되고싶어서 눈치를 많이봤고 똑같이 그 결과는 오히려 불편해지고 어색해졌어요 a는 b랑 많이 다녀요 원래 저랑 각별히 다니던것도 아니고 b는 원래부터 a랑 정말 친했어요 둘이 사귀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요 둘은 항상 함께였어요 b가 싫진 않아요 저도 b를 정말좋아해요 걔네 둘이 같이다니고 제가 약간 장난도 많이치고 놀리면 반응도 제일좋은 그런 애였어요 저는 그래서 a b가 절 몰아가고 놀리고했거든요 장난으로 그런데 걔네가 저를 대할때랑 서로를 대할때가 다른 게 슬펐어요 a나 b가 저랑만있을때랑 서로가 함께있을때 표정, 말투, 기분이 달라보여서 슬펐어요 a는 애교있고 스킨십있는 앤 아니에요 그런데 b한테는 달라요 연락도 스킨십도 애교도 제일많이하고 서로를 귀여워하고 좋아해요 저도 a랑 같이있고싶고 붙어있고싶어요 이게 사랑인지 그냥 친구한테도 사랑받지못하는, 그걸 믿고싶지않아서 집착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복잡하고 싫고 어지러워요 친구들한테 사랑받고싶고 특히 그 친구한테만큼은 사랑까지 아니더라도 관심받고싶은데 왜 절 안봐줄까요 왜 나를 안좋아할까요 왜 b한테만 이게 진짜 좋아해서인지 그냘 관심받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막상 가끔 a가 먼저 저한테 다가오고 애교부리고 스킨***때가 있어요그럴댄 어떻게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반응해도 a는 b가 우선일텐데 a랑 친한 b도 a를 좋아한다는 남자애도 질투나요
어릴 때부터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와서 잘해주는 사람도 무슨 꿍꿍이가 있겠지 뒤에선 다른 사람이겠지 의심을 하게 돼요 사실상 잘해주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앞에서만 이럴 것 같고 이젠 그나마 제일 믿던 친구마저 제 마음에서 점점 멀어져 가요 나를 싫어하겠지 너도 똑같겠지 이런 생각에 의심의 꼬리표는 끊임없고 점점 제 옆을 떠나가려는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하나가 해결되면 하나의 문제가 또 생기고 인간관계란 너무 힘든 거 같아요 숨 쉴 틈이 없어요 제가 너무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조차 없고 저만 항상 다른 사람이 힘들 때 의지하는 존재였지 정작 저는 의지하는 존재조차 없어요 사람은 왜 이렇게 이기적인 걸까요 이럴 바엔 혼자 사는 게 편할 거 같아요 아무도 없이 정말 사람을 못 믿겠어요 어떡하죠 병인가요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