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좋아하는걸 포기하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듭니다..
처음에 취미로 시작하여 인간관계를 맺어간 분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하니 뭐든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그리고 그들끼리 이미 친해져있는데 나는 아웃사이더로 남아있다는 소외감을 느끼게됩니다. 취미는 제가 좋아하는거라 쉽게 포기할 수 없겠지만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저 말고는 다들 얘기도 나누고 모임도 가지며 좋은관계를 맺어가는데, 저만 소외되어 가네요. 말을 걸어봐도 예의상 돌아오는 말들만 답변으로 돌아오거나 아예 말없이 대화를 끊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제가 막 귀엽고 말걸면 재밌는 사람도 아니라 먼저 말걸어오는 사람도 없고요. 그렇다고 제가 취미분야를 잘하는것도 아니라 관심받을만 하지도 않네요. 그냥 언제나 그랬듯이 끊어내야할까요, 그래도 다가가봐야 할까요, 아님 취미분야를 잘해서 관심을 끌어봐야할까요? 위로의 글이라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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