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이다. 어떤 사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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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람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이다. 어떤 사람들은 겉으로 웃는 것에도 질려있다. 잔뜩 곪아버려 고름으로 가득찬 자기의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에게 현재의 사회는 중2병이냐고 비웃음 섞인 물음을 한다. 과연 이것이 사람들이 서로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참된 사회인가? 나는 자기의 속내를 누구에게 털어놓아도 공감해주고 기쁜 일에는 같이 웃어주며 힘든 일에는 같이 울어주는 따뜻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 어떤 영화나 글을 보고 그 상황을 가슴 속 깊이 공감해서 우는 것을 가지고 '너는 너무 감정적이다. 이런 걸로 왜 우는거냐. 진짜로 우는거야?'와 같은 소리가 들려오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나는 마음껏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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