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퇴|별거|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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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2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거의 혼자다니다가 중3때 정말친한 친구들 처음 생겨봐서 아직 친구대하는 방법이 서투릅니다 고1이 되고 중반무렵 과학을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자주이야기 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관심을받아본적이 이번이 처음이라서 너무 낮설지만 내심 그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요 저에게 다가와준게 너무 기뻤거든요ㅎㅎ근데 학기 중반쯤이면 다 그룹이 나뉘어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잖아요?저는 거의 혼자다니다싶이 해서 보통 혼자있지만 친구들은 밥먹거나 놀때 제각각의 그룹에 껴있어요 가서 끼면 눈치없어 보일까봐 그냥 혼자 영어단어를외우며 노래듣고있는게 일상입니다 친구들에게 같이 밥먹자고하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밥도 도시락 싸와서 교실에 혼자남아 먹어요 공부시간을벌으려는목적도 있지만 사실 밥먹던 친구가 자퇴해서 혼자 먹게되는게 눈치보이고 그냥 내편이 없는걸 자꾸 자각하게 될까봐 차라리 그냥 혼자먹기로 한거에요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라서 그런지 공부하려고 혼자먹는다고 친구들에게 웃으며 얘기하면 공부좀 그만해라ㅎㅎ이러면서 넘어 가지만..사실 너무 외롭고 가끔 진짜 혼자가 된것같아서 공부하다가도 눈물이 흘러요 이렇게 저는 별거 아닌 일에 자주 서운함을 느껴요 무심코 친구들이 던진 말에 저는 상처받지만 그냥 웃고넘기고서는 혼자 집에갈때 음악을들으며 우울해합니다 오늘은 친한 남자소꿉친구가 제가 모르는문제를 알려달라고했더니 휙 고개를 돌리더라구요..바쁜것 같아서 종울리기전까지 기다렸는데 기어코 와주지 않았습니다..그 친구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정말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마음이 갑자기 뭉그러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서운해지더라구요.. 그냥게임하는것 같았기 때문에 더 서운합니다 상처받지 않게 강해지자라는 생각을 많이 해봤어요..근데 그게 말로만쉽지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이번에 새로사귄 친구들은 서로 심한말을 주고받다가도 잘지내던데..제가 너무예민하게구는것 처럼 보일까봐 누구한테 얘기도 못하고있어서 여기에 소심하게나마 올려볼께요.. 조언도 좋고 위로도 좋고 충고도 좋아요 어떡해 해야지 소중한 친구들에게서 상처를받지 않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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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tk
· 7년 전
먼저 자존심을 살짝 버리고 친구들에게 다가가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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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stjd625
· 7년 전
저와똑닮았네요훨씬어린여동생이지만 마음이아프네요..저또한 마음이너무여리고남에게 상처를잘받아요 그렇다고서운한걸표현하는것도잘못하지요 해결책을알려드릴순없지만 학생이 좀더힘을냈으면좋겠고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제가 정말힘들때 하는 생각은 남에게기대하지말자 에요 그나마 상처를덜받고싶어서요 학생인생에서 주인공은 학생입니다 타인으로인해서 눈물흘리거나 기분이좌지우지되지않았음좋겠어요 누가뭐라해도 당신은소중한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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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lstjd625 정말 감사합니다..ㅠㅠ아침부터 이렇게 좋은글 읽을수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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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rkatk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