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고싶은곳은 완전히 확정되었는데 그곳을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들은 더 발전해서 자기 진로를 찾아가는데 저만 한곳에 머물러있는 기분이에요
전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예비고1이에요 진로를 정하고 올라가야 유리한데 전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음악이 좋은데 재능이 없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데 잘 하진 못해요 공부를 하라고 하는데 저 정말 공부가 너무 싫고 스트레스받아요.. 그냥 대학가기전에 안락사 시켜주면 좋겠어요ㅠ
오늘부터 새로운 알바자리에 간다 그냥 잠깐 하다 오는건데도 나는 늘 예민하다 그동안 일을하며 자존감만 내려가는 일 투성이였다 이번에도 꾸중을 들을까봐 겁이난다 내 자존감은 어디까지 내려가나 고등학교때 첫알바는 나한테 상처로 남았다 그래서 그뒤로는 늘 예민상태다 힘들면 그만두면 되지라는 말을 들어도 나는 항상 가게에 진심이었다 일을 할땐 항상 다른사람이 되어갔다 웃지도않고 내성적이게 됐다
저는 백수입니다... 자격증도 만료돼서 없구요.. 경력이라곤 우체국 일경험, 시청 사무보조 있습니다.. 근데 이건 진짜 쉬운일이라서 도전할 수 있었구요... 지금은.. 국취제 끝나가는데 어떤것도 한게 없어요... 집에만있고 유일하게 설거지와 개산책만 합니다.. 제가 왜이럴까요.. 면접너무 무섭고 취업회피하고 친구도 없습니다... 가끔은 그냥 죽을까 해요.. 부모님은 공무원하라고하시는데 공부쪽 영 소질이없어요. .. 그래서 미쳐버릴것 같아요. 요샌 그냥 유튭만 보고 드라마보고 하하호호 해서 한번씩 부모님이 환장하시더라구요 진짜 한심해보이는거 압니다..근데 해야지하고 실행을 하지않아요 학교 막학년 전에는 해야한다고 느껴지면 바로 실행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알바를 해야하는데 집근처 알바도 잘없고 뿐더러 계산하고 손님 대하는게 무섭습니다... 가족말곤 다른사람들이 불편하고 무서워요. .. 새벽이라 주절주절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착각이라는 것도 알고 저 스스로도 열심히 살려고 이것저것 하면서 노력하고 있는 걸 아는데도...타인과의 비교를 멈출 수가 없네요. 외롭고, 잘 되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힘들어요. 주위 사람들은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들이 저한텐 숨 막히고 두려운 게 많아서 더 그런가봐요. 상담사님은 마지막 상담 전에 저에게 집단 상담을 권유해주고 가셨는데, 그 상담조차 무서워요. 그래도 어떻게든 신청해보려고 긴장한 상태에서도 신청 페이지까지 들어가봤는데, 비용이 원래 비용이랑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비용이 구분되어 있었어요. 기준은 없고 신청자에게 어느 쪽으로 낼지 선택을 맡긴다는 내용이었어요. 그거 때문에 또 한참 고민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제게 있어서도 한 번에 쉽사리 낼 수 있는 금액이 아니고 저는 현재 돈을 벌고 있지 않아서 고민스러웠어요. 그런데 제가 아예 못 내는 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아마 평생 그러진 못하겠지만 아주 만약에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좋게 풀린 경우엔 지원받을 수도 있을 거예요... 형편이 좋지 않다는 건 아마 당장 저보다 훨씬 어려운 사람들을 말하는 거겠죠? 그래서 당연히 원래 비용을 내려 했는데 금액이 커서 망설여지는 거 있죠. 그냥 이런 제가 또 한심하고 부끄러웠어요. 여러 회기 상담의 비용치고는 적당한 금액인데도, 제가 직접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보니 무섭더라고요. 상담사님께서 제게 잘 대해주셨어서, 좋은 기회를 찾아주신 거라는 생각에 도전해보려고 한 건데 계속 주저하느라 신청을 못하고 있어요. 이러다 또 기회를 놓치면 저 스스로는 기회를 못 만들지도 모르는데...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은데 사람들 사이에 섞이는 거 하나가 너무 두려워서 대부분이 나***질 않아요. 계획 세운 것들도 지금의 저에겐 버거*** 금방 피로해지더라고요. 정말 별 거 아닌 몇 가지의 일들인데도. 매일매일 삶이 끝날 것 같은 두려움이 느껴져서 배가 아프기도 하고 심호흡을 해야 하기도 해요. 머리도 계속 조여오고 압력이 느껴져서 띵해요. 잘 살고 싶고 저도 최악만 상상하기 싫은데 그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졸업 전까지는 취업 가능한 상태가 되고 싶었는데 능력도 정신 상태도 아직 한참 먼 것 같아서 가끔 졸업 후를 상상할 때마다 머리가 아찔해져요. 그때가 되면 매 순간 죽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낄 것 같아서요. 당장 죽을 만큼 우울하지도 않은데 매번 죽음까지 내몰리는 듯이 두려워요. 이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음… 일단 복합적인 거 같아요. 일단 저는 안정적인 직장(여군)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나란 존재가 인정받지 못하고, 나의 재능을 썩히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재능에도 영... 그래서 전역하기 전 인스타도 1400까지 키우고, 열심히 제품 개발도 하고 사업을 구상하면서, 돈도 열심히 모으며, 열심히 살았아요. 또한 유튜브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사업과 함께 하려고 마음을 먹고 전역을 했죠. 큰 기대를 가지고 나와 제품이 완성되고, 세상에 출시했을때 암담하더라고요. 1400정도 키워둔 채널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도 판매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때부터 시작된 거 같아요 저의 무기력함이.. 뭔가 할의욕도 안생기고 배신감도 커서 뭘 열심히 할 엄두도 안나고.. 이런 멘탈 약힌 내가 힐 수 있지더 모르겠고… 이젠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먄.. 또 내가 모자라보이고.. 주식도 떨어져.. 친그기 돈도 빌려가서 안갚아.. 또 마케팅회사한테 잘못걸려서 돈은 엄청 들었는데 효과도 없고 사기인거 같아서.. 또 ***같은 짓했구나 질책해… 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번년도에 결혼까지 해서.. 자리도 안잡혀있는데 무슨 결혼.. 하면서…. 그냥 생각안히고 살고 있어요.. 생각을 해야하는데 말이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거의7년째 유학중인데 이제 다포기하고 한국으로 고싶어요 학교도 아직 졸업이 남았는데 그전에 비자가끝나 연장할지 한국갈지 고민입니다 비자받기도 힘들고 영주권위해 지금껏달려왔는데 요즘은 이게 다무슨의미고 전혀 행복하지가않아요 주변사람들은 졸업하고 가라는데 말이쉽지 상황이쉽지가않아요 물론저도 아깝죠 정말 그런선택지에 서있으니 스트레스로 불면증과 식욕저하 무기력등이 이어지고있어요.. 지금은 가고싶은 마음이커요
직업은 있지만 월급은 터무니없습니다 취미도 없고 결국 친구도 하나 없이 삽니다 유튜브나 보고, 성인물이나 보는게 주말의 모습이고요 배는 엄청 튀어나와 비만입니다 굳이 더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아무 의욕도 의지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사는건지 참....
취업도 못하고 알바도 안하고 집에서 무기력하게 핸드폰만 하고 다른 자식들은 알바, 직장 구해서 부모한테 용돈도 주고 선물도 사주고 그러는데 엄마, 아빠 자식은 힘들게 키웠는데 도움은 커녕 결과물도 없고 민폐만 줘서 미안해 자식농사 망쳐서 버릴 수도 없는 애물단지 존재가 되어버린 걸 정말 미안해 하루라도 빨리 애물단지 취급에서 벗어날 수 있게 이 세상을 떠야 하는데 겁만 많아서 아직까지 살아있어서 미안해 그래도 날 너무 원망하지 말아줘 2n년 살면서 나도 행복, 즐거움 긍정적인 요소 보다는 절망과 고통 부정적인 요소를 더 많이 느낀 인생이었으니까 만약 엄마, 아빠가 안 만났더라면 첫째에서 끝났더라면 나 같은 것은 태어나지 않았고 이딴 인생 살지도 않았을테니까 나 참 못난 자식이다 내가 못 산건데 엄마,아빠 탓하고 그러니까 내가 죽어도 너무 슬퍼하지마 이런 못난 자식 죽었다고 슬퍼해도 몸 버리면서 까지 내 죽음을 애도하지마 하지만 만에 하나 내 실패한 죽음을 목격하더라도 비판만 하지 말아주라 그냥 안아주라 그냥 머리 쓰다듬어 주라 미안해
알바 지원하고 나서 면접 잘봤는데 고객응대를 잘하고 서비스 업무를 잘하고 마인드를 가지고 팀워크 활용하고 주방업무를 식품,위생,청결관리를 잘하고 능력도 가지고 목표를 가졌는데 면접 끝나고 나서 저희가 맞지 않아서 못했어요.라고 말했는데 맞지 않아서 라는 뜻이 뭐나 뭔말이나 의미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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