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 3이 되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입시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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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이제 중 3이 되는 학생입니다. 처음으로 입시라는 걸 경험하는 나이여서인지 더 떨리고있어요. 현재 예체능쪽으로 준비하려 보컬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게 정말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인가 에 대해서 계속 의문이 들고있어요. 학교축제에 노래로 제작년과 작년 모두나갔습니다. 이렇게 남 앞에서 노래하는 걸 즐기는 편인데, 하루를 살다 한번씩 혹은 더 많이 내 앞길에 대해 막막해집니다. 세상에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그 틈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선 할 수 있다며 충분히 잘 한다며 긍정적인 말 만 들어와서인지 제가 자만했나 싶기도 하고.. 어쩌면 좋을까 답답한 마음에 올려봐요. 좋은답변 기다리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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