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한번씩만 보고가주세요.너무 서러워서 그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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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y3369
·7년 전
제발 한번씩만 보고가주세요.너무 서러워서 그래요 제발요... 정말 말할데가없어서 고민끝에 올립니다. 저는 이제중학교3학년 올라가는 한 여학생입니다.저는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지내고있었고요. 하지만 한 소문때문에 제가 이렇게됬네요 그 소문이뭐냐면 제가 친구동생 욕을 했다고합니다.그친구를 A라고할께요.그 소문을낸게 제가 같이다니던 친구들중에 두명이고요.정말억울해서 말도안나오고 눈물이 나왔습니다.A는 아니라고해도 애들이그렇게말하는데 진짜 아니냐고 몰아붙이고요. 근데 B라는 친구가있는데 저희학교 전학온지 반년밖에되지않았지만 저는 적어도 친하게지냈던 친구입니다.B라는친구가 저를 툭툭밀치면서 이쪽으로가라고 하는거에요 그거에 기분이나빠진 저는 그손을 뿌리쳤죠 그래서A랑은 사과도 다끝냈고요 근데 문제는 거기서부터시작입니다. B라는친구가 솔직히 성적도쫌안좋고 학교에서 논다는?그런학생이거든요.근데 그친구릉 친한선배들이 올라왔었어요 그친구 볼려고 근데 B라는애가 언니 쟤가 나 쳤어 이렇게 선배들한테말하는거에요.그래서 저는 지나가면서 선배들한테 욕 완전얻어먹고요... 그거까진 괜찮았어요.근데 그날저녁에 저한테 연락이와서 챙겨줄라고하는데 왜 치냐고 행동똑바로하고다니라고 그러고난다음에 제가 그다음날 아파서 학교를못갓어요 근데 그거가지고 계속 뭐라고하고...심지어 모르는애한테까지 연락와서 뭐라고하고...정말힘들었고 눈물나고 진짜죽고싶었어요 그래도 진짜 친하게지낸애들이 내말은들어보지도않고 이렇게 차가워진게 믿기지가않았고 전학도 생각해봤고 자살도생각해봤어요. 그래서 금요일에 학교를가서 B라는 친구를 만나서 사과를했어요.근데 다른말을하면서 다른애들이 만만하냐고 그래서 아무말도안하니깐 대답해라고 심지어 때리기까지했어요. 진짜 그때 어떻게참았는지는 생각이안나요...싸운날이 그주 화요일인데 일요일까지사과했어요 그런데 진짜미안한거맞냐고 계속 사과받아내고 다른애들한테도 사과다시똑바로하라고하고....진짜학교를 못다니겠어요...그애가 못찾는곳으로 못오는곳으로 확 떠나고싶네요 다른애들이랑 아는언니들은 걔 학폭으로 신고해라고하는데 해도 강전은가는데 죄책감도안가지고 그냥 걔는 강전가서 학교 잘다닐꺼고 저만괜히 이상한애로 소문나서 학교다닐꺼생각하니깐 끔찍하고그래서 신고도못하겠고요 미칠꺼같아요....아무한테나 하소연 하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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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ylife
· 7년 전
제친구중에 원래 노는무리에속했었는데 애들뒷담까다가 걸려서 엄청크게 싸운뒤에 그 무리에서 퇴출 같은걸당허고 완전 다른애들한테 붙어다니면서 조용히1년을 지낸거같아요. 그런데 그아이는 혼자가됬다는거에 두려워하지않고 그시련속에서 친구를 찾은거죠.그리고 예전에 싸운애들몇명과는 다시 잘지내는 모양이에요.물론 이친구의 경우에는 친구가 잘못한경우가 맞지만 글쓴이님의경우는 좀 다르잖아요?ㅎㅎ 글쓴이님은 아무런 잘못없잖아요.그 친구B는 글쓴이님이 잘못이없다는걸 알고있는애잖아요? 그러니 B친구도 죄책감을 안고살아야겠네요. 글쓴이님..친구관계가 원래 제일힘든데 하필 이런일을겪게되네요..많이 피곤하고 힘드실꺼알아요.!그래도 이런상황에서 기죽지않고 가슴펴고사세요!글쓴이님의 잘못이아니란걸 저는알고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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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3369 (글쓴이)
· 7년 전
@inmylife 감사합니다 !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거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