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 제목 그대로 회피형 남자친구로 인해 싸울때마다 너무 힘이듭니다. 요즘은 두달에 한번꼴로 좀 크게싸우는거같아요 서로의 성향차이때문에 싸움이 더 길어집니다 저희는 결혼약속을 한 사이구요 서로 친할때는 정말 친한데 한번씩 이렇게 싸울때마다 서로의 끝을봐요 남자친구는 감정적인 대화를 별로 좋아하지않고 힘들어하는것같아요. 예를들어 "너가 이렇게 말해서 내가 이 부분에서 좀 서운했어" 이렇게 얘기하면 싸우지않고 부드럽게 대화할수있을텐데 제가 어떤 얘기를했을때 자기 기분이 조금이라도 언짢아지면 저렇게 예쁘게말하는게 아니라 욱해서 싸우려고들어요. "그래서 어떡하라고 " "너는 뭐 잘했냐" 등으로 시작해서 항상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려하고 그렇게 깊은대화를 못하고 싸우고 끝나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퍼부으면 저도 화가나고 이 문제를 풀어야하니까 막 이야기를하는데 그때마다 듣기싫다고 그만하라고하거나 메신저를 차단을하거나 전화를 아예 받지않습니다. 남자친구가 그렇게 잠수를타면 저는 이상하게 퍼붓는 ***여자가되어있습니다 ㅜㅜ. 그러지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안고쳐지네요 회피형남친과만나면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지는지 아시나요 ㅜㅜ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이사람이랑 평생 이러고 싸워야하는지 ... 고민입니다
남자친구가 이상한 포인트에서 급발진을 할때가 있는데..저로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제가 오랫동안 목과 어깨가 많이 안좋아서 어릴때부터 치료를 받고있는데요. 각종 치료중에 도수치료도 있고 전문안마센터나 재활목적의 치료들이 있어요. 근데 다른남자가 제 몸을 만지는게 싫다며, 저보고 계속 받을거냐, 남자한테 계속 마사지 받았지않냐( 재활필라테스에서 여자원장선생님과 물리치료사 출신 남자선생님께 동시에 도수치료+ 재활필라테스를 받았었는데 이때, 랜덤으로 맞는 시간대에 두분께 번갈아 받기도했고 당연히 여자남자 아무생각없기때문에 배정되는대로 받았어요) 저는 치료목적으로 받은거라고 설명을 해도, 남자한테 받아놓고 왜 아닌척하냐, 왜 내탓하냐 등등.. 하 진짜 너무 저는 제 기준에서는 상식적인 반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무려 15년간 목어깨통증으로 고생중이여서 더욱 화가납니다. ㅠㅠ 남자친구가 정상적이지않다고 생각이들어요. 무슨 태국마사지이런것도 아니고.. 제가 선택하는 선택지가 다른부분인데 왜 저를 비난하는지, 왜 사랑하는 사람이 몸이 너무 아파서 치료목적으로 받는건데도 자기 가치관만 우기는지 모르겠어요.. 이유를 설명했는데도 자기는 뭐가 됐든 싫대요. 어떻게 반응해야하나요? 저도 물론 연인의 몸을 다른 이성이 만지는거 당연히 싫은거 이해하지만, 이건 다른 경우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조율하려고 하지않고 무조건 싫다, 못만난다 라고 말하는게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분통이 터지기도 합니다.. 너무 속상해요
벌써 헤어진 지 3년됐구요. 1년 정도 만나다 헤어졌어요. 만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구 너무 힘들었었는데, 심지어 헤어질 땐 할머니 보내드리는 상황이었어서,, 1년 안되는 사이에 20번 가까이 헤어졌다 만나니 미운정이 든건지 헤어지고, 그 중간에 누군가 1년 가까이 만나고, 또 헤어졌다 지금 연앨 시작했는뎅 자꾸 떠올라요.. 3년 전 그 친구가ㅠㅠ 환승연애 좋아했지만 그 영상봐도 끝맺음은 확실한 커플만 좋아하던 그 친구에게 연락해봐도 될까요
직장 남자 동료가 저한테 호감있는 것 같아서.. 먼저 간식 챙겨주고(다른 동료보다 좀더 챙겨주거나) 따로 몰래 간식 챙겨준 적도 있고요. 저랑만 번호교환 안한상태라 답답해서 제가 먼저 연락처 교환 도 했고요. 남자가 눈 못 마주치고 어색해하는 것 같아서.. 먼저 농담도 건네고 남자 자리로 찾아가고, 농담하는거 다 받아주고 나름 노력했는데.. 사적 연락 없으면 마음이 그만큼인거겠죠? 제가 더 할게 뭐가 있을까요? 상대방도 제 호감신호 충분히 느꼈을 것 같은데...
소심한 남자인건지.. 호감 신호는 계속 주면서 결정적인 대시는 안 하고 맴도는 느낌이에요. 제가 대시하도록 유도하는 느낌이랄까? 결정적인 행동은 안하니 절 별로 안 좋아하는건지싶어요. 좋으면 직진하다고 하잖아요..ㅠㅠ 회사 동료라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말이나 행동은 호감 신호 많이 흘리는데 정작 단 둘이 보자는 약속은 안하니까 헷갈려요. 저도 나름 용기내서 몰래 간식도 주고, 연락처 교환도 하자했고, 먼저 사담도 건넸는데.. 제가 먼저 선톡하고 만나자고 하는건 질리게 할 것 같아서요. 답답하네요...
오랫동안 알고지낸사이로 그남자가 다른여자를 만나거나 무슨 적절치못한 일이 있었다고하면 진짜 머리끝까지 순간 질투를 넘어서 화 분노가 치밀어요 그남자는 평소 여자들엣게 친절하고 배려심잇다보니 ㅇ그냥 인기잇는편이고 남자역시 무슨 의도로 그러는게 아닌 사회적인 관계로 친밀도를 유지한다던가 남자가 근데 제가 예민한거알고 또는 분란? 일으키고 싶지않으니 좋은게좋다고 선의의거짓말 같른걸해여 그겋 알앗을때 굉장히 화나고 실망해서 더는 좋은 관계로 지내지는 못하는데 또 끊지는못하고 그냥 옆에서 지내는관ㄱㅖ? 그러면서 남자는 예전사이로 돌아가려고하죠 관계도하고 남자는 지금 여자친 생긴듯… 첨있는일이에여 외모에도 부쩍 신경쓰고 어떻게해야 남자도 안달이 나는지 저는 왜 매번 질투심에 분노 같은걸 자주나는지 이런거 없음 아니 좀 덜하고 저도 똑같이 저렇게 끼발랄이명 되는데 자존감이 자신감이 현재 낮아서인가요? 아님 남자에게서 더 사랑받길 원해서 인가요? 당체 소유욕 왜그러는건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일부 사람에게만 친해지면 그러고 또 그사람이 덜 잘해준다 느끼면 굉장히 서운함을 알아주엇음 티를 팍팍내고 일부러 삐진척 심하게해서 곤란한 분위기만들어서 오히려 내 성격을 이상하게되고 실제 마음은 이게 어닌데 왜 두루두루 친하질못하고 심리가 너무 궁금합니다
현재남친과 몇달전에 헤어지고 지금은 다시 재결합을 한상태입니다 남친과 헤어졌을때 한달 정도 공백기를 가졌는데 연락은하고있던사이였습니다 걔가 재결합을 자기가하고싶으면 하다해서 저도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싸워서 재결합 없던일로하자 그러고 자기잊는게 도와주는거다 딴남자 만나라 너랑 연애한게 후회된다 이런말을듣고 저는 상처를 받아 남소를 받겠다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벽에 재결합 고민 다시하는거 어떻냐해서 알겠다했습니다 그러고 남소 받겠다한건 안받겠다했습니다 연락도안하고 인스타 맞팔도 아니였습니다 이번에 남소받기로 했었던애랑 같은고가 되었습니다 남친 친구랑도 같은고이구요 남소받기로했던애가 저랑 친구로 지내고싶다 했는데 저는 친구를 통해서 어느정도 선을 그어둔 상태입니다 저는 남친이 이 일을 아예 몰랐으면 좋겠어요 남소받기로한애가 저랑 여소하기로했었다 이런 얘기 나올까봐 불안합니다 남친 친구랑도 같은고라 만약 이런얘기가 나온다면 바로 귀에 들어가는거라 너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이걸말하면 헤어질게 뻔해서 말안했습니다 너무 불안해요
20대 여자입니다 아시다시피 성인 연애는 중고딩 연애랑 달리 여친쪽에서 몸을 안 주면 남자는 헤어집니다. 잠자리 안할거면 뭐하러 연애하냐고 말하는게 남자들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데이트 잘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남친 쪽에서 잠자리를 시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통보를 하고 여자는 당황하는 경우가 많죠. 연애 못한지 어느덧 6년이라 연애는 해야겠는데 연애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이 이유입니다. 잠자리를 시켜주기 싫어도 연인관계를 무사히 유지할려면 주기적으로 몸을 허락해야 하는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몸 파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에요. 잘못한거 하나 없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잠자리를 허락 안 했다는 이유로 이별통보 듣는게 말이 되나요? 성 욕구 약한 남자 만나면 된다고 할까봐 하는 말인데, 남자의 성욕이 약하면 데이트가 재미 없습니다. 남자쪽에서 에너지 방출이 안되기 때문에 받아먹을 호르몬이 없는데 어떤 여자가 성 욕구 약한 남자와의 데이트를 좋아하나요. 성 욕구가 강한 남자여야만 데이트 할때 남자쪽에서 방출되는 기운을 전달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남자가 성 욕구가 쎄면 말했듯이 정신적 사랑이 불가능한 짐승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잠자리 없이는 연애 안합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잠자리를 아예 안 시켜주는건 아닙니다. 여자들도 엄연히 성 욕구가 있기 때문에 여자들도 잠자리 하는데 남자가 성 욕구가 약하면 호르몬이 안 나와서 남성 특유의 동물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가 없어요. 그럼 침대 위에서 야생마 같은 모습을 관전 할 수가 없어요. 더불어, 성 욕구가 약한 남자면 관계 하자는 얘기를 못 듣기 때문에 성적 우월감을 인정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잠자리를 해도 대충 여자만 좋은 선에서 즐기다 끝내고 남자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안 시켜주면 그것도 이별 사유가 되잖아요. 이게 남자들이라 연애를 못하고 있습니다. 연애 시작했더니 성 욕구 충족 안해줬다는 이유로 이별통보 하는게 남자들이라, 마음 졸여서 짝사랑했던 남자랑 강제로 이별해야 되고 데이트도 다 끊기기 때문에 연애가 연애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현실인데 여자들은 연애 왜 하나요? 여성분들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연애를 해야 20대 청춘을 보낼 수 있는데 현실이 이런식이라 연애를 어떻게 하나요
지금 여친이랑 102일됬습니다 근데 11일 토요일에 여친부모님한테 문자가오더니 여친이 고3이니까 공부해야한다고 수능끝나고 만나라고 저한테 말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여자친구와 연락하다걸리면 전화번호 바꾼다고 해서 함부로 연락을못하는상황입니다 인스타 계정이 삭제되었고 카톡도 부모님이 차단하셨고 지금 연락할수있는 모든수단이 막혀있는상태입니다 지금 여친이 괜찮은지 모르겠고 너무힘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헤어지고싶지않습니다 그럼만큼 많이 좋아합니다 사는곳도 연락이 안되는상태에서 이사를갔고 아는거라곤 이사간곳 지역뿐입니다 지금 너무힘들고 너무 슬픕니다 처음엔 기다리면오겠지 하면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점점 우울해져갔고 결국 어제저녁 너무슬픈나머지 오열하며 울었습니다 여자친구가 괜찮은지 알고싶고 연락도되면좋겠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여친부모님은 많이 엄격합니다 여자친구를 심하게 때리기까지 해서 너무 슬픕니다 여자친구를 사람으로 대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공부하는기계로 생각하고 막대하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집으로 찾아가고싶지만 갈수가없습니다 도와주세요 전 여자친구가 절생각하고 돌아와줬으면하는생각뿐이지만 여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모르겠고 헤어지고싶지않습니다 어떻게하면좋을지 알려주세요…
남자친구와 저는 대학원생입니다. 이제 곧 1000일이 다 되어갑니다. 휴대폰으로 자주 같이 인스타를 보다가 남자친구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에 카톡이 왔는데 카톡 서두가 수상하여 이러면 기분 나빠할 걸 알지만 카톡을 몰래 보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 같이 일하는 언니에게서 온 톡이었는데 남자친구를 아직 좋아하지만 숨길게 많은 관계를 정리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라는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알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아주 다정하고 잘해주는 사람이어서 절대로 바람이나 세컨이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일이 있어서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아직 제가 그 카톡을 봤다고 말을 못했습니다. 카톡을 몰래 보는 것도 나쁜짓이고 미안해서 말을 못했습니다. 차라리 모르고 싶은데 이미 봐바려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지 모르겠고, 인정한다면 어떻게 해결 혹은 마무리를 지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이 사실을 아는 것도 모르고 혼자서 그 관계는 정리 한 것 같습니다. 너무 혼란스럽고 두렵고 슬픈데 화는 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가 없으면 제가 대학원생활을 잘 이어나갈 수 있을 지 자신도 없습니다. 제가 많이 의지 하고 있었거든요. 만약에 용서를 한다면 어떻게 해야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을까요? 헤어진다면 어떻게 헤어져야 제가 저를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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