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딱히 꿈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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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nrei
·7년 전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딱히 꿈도 없고 ... 그저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 듣는거는 좋아합니다. 걷는거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도 즐길줄 알고... 그런데 딱히 목숨걸고, 평생 걸어서 하고 싶은 일은 없어요.. 있었었는데 도중에 이해안되는 일들이 많아서 포기해버렸어요, 도망친거죠. 그담부터는 뭐 딱히 살아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 뭐 때문에 열심히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절실한 꿈은 어떻게 갖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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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75
· 7년 전
저는 님과 같은데 다른건 혼자있는시간이 힘들다는거~~저두 님처럼 혼자있는시간을 즐길줄 알았으면 정~말 좋겠어요~저는 혼자있는시간이 너무너무 우울하고 싫어서 저의 극복과제중 하나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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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rei (글쓴이)
· 7년 전
@sweet75 혼자있는 시간이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구요, 우울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 저만의 처방전이 있어요. 여행객들 만나서 같이 여기저기 둘러보는거요. ㅎㅎㅎ 카페거나 여행어플같은데 보면 동행구하시는 분들, 정보구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렇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들으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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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m
· 7년 전
그걸 찾아나가는 과정중 힘든 시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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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rei (글쓴이)
· 7년 전
@sosom 님은 찾으셨어요? 찾으셨다면 어떻게 찾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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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rimtree
· 7년 전
이것저것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들을 하다보면 찾기가 쉽대요! 버킷리스트를 쭉 써보고 할수있는것들을 하나씩 해나가보는건 어떨까요?! 근데 제가보기엔 좋아하는 일 하나 이미 찾으신것같아요-여행어플로 사람들 만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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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rei (글쓴이)
· 7년 전
@lemonrimtree 이게 모순이 되는게 제가 좋아하는거를 할려면 돈이 들잖아요. 그러면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을 하면 또 좋아하는 거를 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사람들 만나기는 그냥심심풀이 정도이고 열정적이거나 일생을 걸만큼 절실한 꿈은 아니라서 .... 님은 있어요? 찾으셨어요? 어떤계기로 아! 이거다 ! 하고 알게 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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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dog
· 7년 전
누구에게는 가족을 벗어나는 게 절실한 꿈일수도 있고 벼락부자가 되는 게 꿈일 수도 있고 조그만 햄스터를 키우는 게 꿈이 될 수도 있듯이 사소한 꿈부터 정해보는 게 어떨까요? 저는 약간 인생에 회의감이 들어서 사서 고생한번 해보자 싶어서 경험삼아 공장알바를 해봤어요. 진심으로 죽다 살만큼 힘들었는데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서 자격증4개 취득했고 기업탐방 다니면서 가고 싶은 기업도 정하게 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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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rei (글쓴이)
· 7년 전
@crazydog 기회되시면 자세한 이야기 듣고 싶은데... 공장알바할때 어떤점이 힘드셨는지...인생에 회의감은 어떤것인지... 역시 힘들거나 고생을 해야 간절한 꿈이 생기는건가요? 저는 그럼 지금까지 그렇게까지 힘든경험이 없어서 아직 바라는것이 없는건가 싶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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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dog
· 7년 전
음.. 공장알바는 비가 오던 눈이 오던 아침5시에 일어나서 통근버스를 타고 저녁 8시까지 일을 하는 데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공장 생산직 일이 너무 힘들었어요. 물론 일주일만에 65만원 정도 벌긴 했지만.. 성인 남자 4명이 할 일을 저 혼자 하려니까 정신과 육체 둘다 힘들었습니다. 인생에 회의감이 사실 23년 인생이라 딱히 깊지는 않았는데 뭘해도 귀찮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뭐 다 맘에 드는 것도 없고 싫지도 좋지도 그저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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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dog
· 7년 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저처럼 사서 고생할 필요까진 없는 게 저는 심각하게 즉흥적이고 어떤 일을 할 때 하자!라는 생각이 들면 아무 생각없이 하는 사람이라... 학교에서 집까지 왕복 10시간 걷기도 해봤습니다. 이유는 갑자기 많이 걷고 싶어서요. 이걸 본능이라 해야하나 뭐라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그냥 저는 하자. 라는 생각이 들면 결과가 실패할 가능성이 99프로라도 그냥 해요.. 그 과정 속에서 또 재미난 걸 발견할 수도 있고 관심이 없던 것이 이번 기회로 인해 좋게 보일 수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