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 싸보인단말을 너무 자주해서 노이로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노이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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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엄마가 요즘 싸보인단말을 너무 자주해서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 입술 좀만 빨갛게 발라도 술집나가냐고 싸보일려고 기를 쓰냐고하고 (참고로 주로 입는 옷은 박시한니트에 청바지를 주로 입어요) 카카오톡프사나 배경사진 남자연애인사진 올리면 싸보인다고 올리지 말라네요.....도대체 싸보이는 기준이뭘까요? 진짜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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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yong99
· 8년 전
엄마가 극도로 보수보수보수적이신 분이신 것 같네요. 저도 아이라이너 조금만 티나게 그려놔도 화장이 너무 두껍다며ㅡㅡ; 그런 소리 들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그리고 되려 받아치세요. "엄마. 밖에 나가면 다들 이정도는 해요. 전 오히려 엄마가 화장(또는 패션)에 대해서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요." 라고요. 그렇게 말하므로써 대화를 할 때 님이 이상한 사람이 된 상황을 님이 아닌 엄마로 돌리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