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병원에 가야한다는건 알아요. 남한테 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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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나도 내가 병원에 가야한다는건 알아요.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나 혼자 속으로 앓는거라 겉으로는 티도 안 나지만, 이 상태로는 분명 언젠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 거란 것도 알아요. 그리고 이렇게 이성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이 나눠져 있는 게 흔한 일은 아니란 것도 알죠.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여전히 병원에 가는 건 무서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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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fe
· 7년 전
저는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무슨일이있는지 하나도모르지만, 혼자앓는건 안좋아요,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인형이라던지, 자기 얘기를 들어줄친구가 있으면 더좋을꺼같아요 .. 화이팅하시고 이렇게 글남겨주셔서 감사하고 극단적인생각은 잠시 접어두는게 어떨까요? 잠시.. 아주 잠시여도 괜찮으니 접어두는게어떨까요.. ? 저도 극단적인생각도하고 실행도해봤는데, 자신만아파지고 계속.. 계속.. 하게되더라고요.. 저는 이미해버렸지만 작성자님은 안그러셨으면좋겠고 병원 그까짓꺼! 하며 당당하게 들어갈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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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mpass
· 7년 전
병원에 가는 게 그리도 무섭다면, 병원에 안 가시는 게 더 나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억지성은 역효과를 유발하게 되지요. 그리고 병원 이외의 다른 방법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치료 혹은 치유가 꼭 병원을 통해서. 인 것만은 아니예요. 인격의 분열은,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만 있는 것입니다. 님에게만 특별히 있는 이상하거나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카를 융이라는 학자와 관련된 책자를 한 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무쪼록... 어떻게든 지내시길 바라구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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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b90
· 7년 전
화이팅,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