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물어볼게 여기말고는 없군요 원래 일반택배 보낼때 받는분 주소만 필요한가요 대리구매 신청 했는데
처음으로 하는 알바고 6개월 정도 하고있는데요. 매 달마다 월급이 달라서요. 똑같은 시간을 일 해도 매번 다른 월급이 들어오는데 이유가 뭘까요. 약 40만원, 50만원, 60만원.. 이런식으로 완전 달라요. 최저시급이 작년이랑 올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도 이건 좀... 월급 들어오는 상황을 요약하자면 40주다가 50,50,주고 60주고(최저 바뀐 다음 60을 줌) 이번에 40주네요. 점주는 월급을 어떻게 나눠주나요? 엄마도 직장월급이 똑같이 일해도 매번 다르게 나온다고 들었는데 진짜 다른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월급 받아서 기쁘긴 하지만 찝찝함이 같이와요. 포스기에 출,퇴근 찍는게 있는데 그것을 조금씩 다르게 찍어서 그런가요? 항상 똑같이 안 찍게되잖아요.
새로운 시각이 중요하기나 하나요? 금수저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구 잘먹고 잘사는데 또 이런 얘기하면 그들의 고충 어쩌고저쩌고 참나 춥고 가기 싫고 쪼들리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알기나 해? *** 뭔 수용 이지란ㆍ
이번에 제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제가어떻게든모은 돈 2760만원을잃게된 것 때문에너무 억울해죽겠습니다. 이미 돌려받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지만, 너무 억울해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전혀 모르겠고 그저 그냥 이대로 내가 끝나버릴까 하고 생각 중입니다. 도대체 전 어떻게 해야하죠...?
유튜브 저작권 잘지키는데 시간과 노력이 엄청들어간 채널이 성공하지 못할까봐 또 날***까봐 너무 두렵다 난 너무 두렵다 진짜 사회불안, 불안 이겨내기 어렵다 삶이 두려움으로 가득찼다
새벽에 혼자 서럽게 눈맞아가며 춥게 간적도 있고 악취나는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너무 피곤에 쩔어 심장도 아프고 할일은 너무 많고 피곤하고 그런데도 집에 오면 이 처지를 벗어나려 또 일하고 엄마는 아파서 자꾸 마사지해야하고 설거지해야하고 정말 버겁다 금수저로 태어났으면.... 자신의 삶이 문제가 없고 안 힘든 사람으로 부러운 사람들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난한 부모 밑에 태어나 정말 어린시절부터 자존심 너무 상처받아 일종의 트라우마도 얻어 약도 먹는데 그런데 너무 힘들다 도와줄이 한명없고 들어줄이 한명 없네..
저는 정말 장학금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어떻게든 계속 목매달았죠.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서 계속 장학금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현타가 오네요. 내가 이렇게 목매달고 장학금을 받아도 우리집은 별로 변하는게 없고, 내가 해보고 싶은걸 제대로 이야기 하지도 못하네. 정말 현타가 오고 너무 서럽습니다. 배부른 소리 같기도 한데요 그냥 너무 답답해서요.. 충분히 장학금 받은걸로 할 수 있는데.. 왜 부모님께 말씀조차 못드릴까..? 그냥 처량하고 하고 싶은거 말도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울컥해요.
고민은 아닙니다. 그냥 이 시간이 나에게는 하루 중 제일 편한시간 이라서 나에게 쓰는 일기 같은기분?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해요. 페로소나를 쓴 사람처럼 웃고싶지 않지만 웃고있는 표정을 할 때도 있고, 돈을 벌기위해 일하는 나에게 돈을 갈취하기 위해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교통경찰관도 미워해 보며 지금시간까지 왔지요. 남을 위한 시간으로 보낸 내시간들은 돈으로 환산돼 돌아오겠죠? 그리고 또 자동이체 라는 은행의 최고 시스템에 의해 사방팔방으로 찢어져 나가고, 숫자와 텍스트로 흔적만 남기겠죠. 반복, 또 반복 시간도 내 소유의 시간인데 내맘대로 할수 없고 내 시간과 바꾼 돈 도 내소유인데 다 알아서 어디론가 가지만 샤워후 약이 나를 잠들게 하기전 까지의 짧은시간 이렇게 쓰는 내 글은 항상 이곳에 남아있고, 함께 해주는 하트도 생기면서 기분전환이 되는 시간이 됩니다. 잘자봐요! 우리~
부모님이께서 동네슈퍼를 운영하는데 물려주신다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지금 조심씩 배워가고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다른일들도 다 똑같을려나?ㅠ 공부해서 공무원을 도전?ㄷㄷ..ㅋ저의 선택인데 올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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