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외도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어머니는 제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배신감|반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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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amesbond9
·7년 전
어머니의 외도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어머니는 제가 알고있다는 사실은 모릅니다.가족중에서도 저만 알고있구요.저는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세 남자의 이름으로 계속 전화가 왔고, 그놈의 촉이 뭔지 톡,문자 내용을 확인하니 서로 몸까지 섞은 사이였다는걸 보게되어 알게됬습니다.어머니의 외도사실을 안지 5일이 지나가고 있지만,여전히 배신감과 의심만 커져가고 어머니의 얼굴을 볼 때마다,제게 대화를 걸어올때마다 거부감만 들고 21살,몇 개월 뒤면 군대를 가는 나이에 사춘기때도 없던 반항심이 생깁니다.어머니의 외도가 단지 나이가 50이되어 갱년기가 왔고 거기에 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지않아 서로 떨어져있어 단순 성욕에 대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인지,아니면 우리 가족에 대한 애정이 이젠 전부 고갈되어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하지만 보통의 아들들과 달리 외도사실을 알기전까지도 어머니에거 어리광도 부리고 딸같이 굴어서,어머니를 많이 사랑했기때문에 배신감도 더 큰것같습니다. 일상적으로 대하려 해도 자꾸 그 남자와 바람을 핀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하지 못 합니다.대체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한 가정이 부숴지든,어머니를 용서하든 두번다시 예전같이 어머니를 대하진 못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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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9377
· 7년 전
그래두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글쓴이님이 잘해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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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9377
· 7년 전
가족이여도 그만큼 가까운 사이이기에 배신감이 너무클겁니다..한번 깨지면 관계도 회복하기 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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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21224
· 7년 전
저도요 엄마가 그런 것을 하고있다는 걸 핸드폰을 통해 알았어요. 그래서 글쓴이 분이 마음이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서 정말 힘들거란걸 알아요..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복잡한 심경이 더욱 심하더군요. 저는 16세에 비슷한 일을 겪었거든요.. 정말 힘들었죠. 엄마의 이미지에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였으니까요. 이건 뭐라 대응할 방법이 없을 정도의 사연입니다. 엄마의 입장을 진지하게 들어보는 것이 방법이긴 합니다만은 싸우지 않도록 감정이 격해질 것 같다면 마음의 정리와 준비를 한 상태에서 어머님의 입장을 들어보심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부디 기존의 어머님의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그리고 화목함이 다시 찾아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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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ang
· 7년 전
그 배신감 저도 느껴봤어요. 어릴적에 알아서 몇년간을 애증하며 살았네요. 어떻게 하라 조언하긴어렵네요. 어머니가 그짓거리를 끊어서 망정이지 그래도 증오했었죠 뻔뻔해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외롭게한건 맞지만 자식앞에선 부끄러워했어야 하는건데 철없는 엄마여서 상처가 컸었어요. 님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길 바랍니다... 더 길게 끌고가는것보단 단 둘이 얘기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부끄러움을 아는 어머니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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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1256890
· 7년 전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알게됐다고 .. 일단은 대화를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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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ow
· 7년 전
일딴 외도를 정당화하고 싶은건 아니지만...50여생을 살아오시면서... 과연 몇번이나 어머니가 여자 일수있을까요. 아드님께서는 어머니가 여자라는사실은 아시나요.. 남녀의 사랑이 단순히 육체적인 사랑이었을까요ㅜㅜ 화가나지만 어머니랑 빨리 대화를하시게 좋을꺼같아요. 위에드린말씀은 대화하시기전애 미리 어머니의 공허함을 알고 대화에 임하는게 좋을꺼같아 얘기드려요. 쉽게 생각하고 드리는말씀은 아니에요.오해하진 말아주세요.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가족의품으로 돌아오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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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our
· 3년 전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는 20살에 여자예요 저는 엄마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저는 엄마를 이해해야하는건지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건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