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으로 너무 심란해요... 지금 다니고 있는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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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이직으로 너무 심란해요... 지금 다니고 있는직장은 월급은 지금 제나이에 적지도 많지도 않게 받아요 ..150대에요...지금은 사대보험을 안들어서 이정도고 내년부터는 들어야하는데 140대정도 되겠죠..? 주말쉬고 빨간날쉬고 직장사람들이랑 트러블 문제도 없고 편하긴한데... 월급이 언제 오를지도모르고 계속 이월급으로 평생다니는건 아닌거같아서 저번주에 면접을 봤어요 합격해서 출근하라는데...문제는 6개월동안 배우는기간이라 지금보다 더적은 돈으로 생활해야해요 6개월이지나면 월급은 좋은편이에요 인센티브제도라 평균250이상은번다구해요.. 미래에 경력이 쌓이면 돈을 더벌수있구요 근데 가끔 야근을 밤늦게까지할때도 종종있고 주말에도 업무가많으면 나와서 근무를 해야해야한데요 습득해야할지식양도어마어마하구요.. 물론 돈을 많이 버는 일이 힘들다는건알고있지만 과연 제가 버틸수있을지.. 돈만보고 옮겼다가 나중에 못버티고 그만둬서 후회하는건 아닌지 너무 복잡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실껀가요 ..? 저는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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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riya
· 8년 전
부양하실 가족있으시거나 목돈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이직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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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 8년 전
돈이냐 편안함이냐 그것이 항상 문제인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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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ararab
· 8년 전
우음~ swot분석을 혹시 아시나요? 한번 해보세요. 이직했을때, 이직하지 않았을때 각각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장점 같은것을 한번 쭉 적어보고 비교해보고 정리해보세요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음.. 일단 제가 글쓴님이라면 현직장을 다닌지 1년 이하면 1년을 채울거같구요, 1년 넘었다면..정말 그 회사에선 배울것이 없고 이룰것이 없다고 느껴지면 이직 할거같아요. 단,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상담해보고 결정할거 같습니다. 부모나 친구, 혹은 정말 정말 정말 신뢰할수 있는 직장 동료나 선배도 괜찮구요. (단 직장 사람의 경우 정말 신뢰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여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