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처음에는 9급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nostril
·8년 전
저는 공무원 준비하는 공시생입니다 처음에는 9급준비하려다 이왕 도전할꺼 5급준비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 지역인재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7급을 준비하게됬구요.며칠전에는 교내면접도 보고왔습니다. 근데 그게 문제였습니다. 교내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제 지원서 읽어보시고는 기업이 더 나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하시더라구요. 사실 생각지도못한 질문이라 제대로 답변을 못했습니다. 어쩌면 그냥 준비가 부족했을지도 모르죠. 근데 그냥 그 질문 듣고나니까 제 선택을 부정당한 것 같기도하고 공무원선택이 맞는건가라는 의문이 들기도하고.. 아무튼 면접을 너무 못본것같아서 추천받기는 힘들꺼라고 생각해서 다시 5급준비를 생각하고있는데 저 질문을 받고 난 이후로 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5급준비를 하기도 너무 부담스럽고 무섭고 두렵고 공부를 시작하려고만해도 막 심장이 너무빨리뛰고 긴장됩니다..글자도 눈에 안들어오고 우울하기만합니다.. 지금은 공무원 준비하려는게 제 의지가 맞긴한건지 점점 의문이 생기고 머리가 너무복잡해서 정리도안되네요ㅜ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aro
· 8년 전
큰 결심을 앞두고 타인의 한마디에 본인의 선택이 공격받은 느낌일 것 같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니 흔들리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이 하는 소리가 쓴 소리든 달달한 소리든 받을지 말지 그것도 본인의 선택이니 흔들리는 말은 "반사" 해 버리시는게 어떨런지요~~ 자신을 믿으세요~ 계속 화이팅하시고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sy9377
· 8년 전
흔들리지마시고 본인이 하***하는거 밀고나아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