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가 다른 사람의 기분같은걸 이해할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때 왜 이렇게 구질구질한 생각이 들지? 나는 왜 늘 구질구질해? 그러고 보니까 내가 구질구질하게 느끼는것도 다 그놈의 감시때문이였구나~ 초기부터 다 감시때문이였어.. 그것만 없었으면 내가 이럴리가 없엇겠지 사람들이 내 실수를 봤으니까 내가 구질구질하게 살아온거겠지 감시만 아니였으면.. 좋았을것을..감시만..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별건 아니고 그냥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 제가 그니까 음 뭐라해야하지 비유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엄청나게 큰 그림을 이제 손전등으로 비춰서 보는 그런 내 마음의 상태나 어떤 현실의 자각상태 그리고 현재 내가 뭘 해야할지 내 본능은 어떻게 써야할지 또는 내가 뭘 놓치고있는지 내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데 무엇때문인지 왜 내가 축쳐져있는지 내가 지금 뭘해야할지 등등 모든것의 총체를 보려면 사람이 필요해요 그니까 지금은 음... 내가 날 볼때 엄청 큰 그림을 손전등으로 한곳만 비춰서 보는느낌이에요 근데 사람이 있으면 손전등으로 전체를 비추면서 꾸준히 응시하고있으면 이게 어떤그림인지 나는 알게되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별거 아니고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고 놀고 얘기하고 밥먹으면 됩니다 저 부산에살고31살인데 하기싫으시면 안하셔도 좋고 난 상관없다 하시는분들은 연락주세요 저도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밤이 되면 우울감이 너무 심해져서 집앞 마트에 들려 맥주 1-2캔 사오곤 했었는데 오늘은 안그랬어 우울할때 술마시면 순간적으로는 기분이 좋아지는데 다음날 자괴감이 너무 심하더라 술취했을때 업됐던 기분이 술깨면서 너무 아래로 떨어지는거같아 오늘 운동도 했으니 유튜브 좀만 보다가 자야지 후
그냥 안겨서 울고 싶은데 안길 사람도 없고 그냥 위로 받고 싶은데 위로해줄 사람도 없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다 포기한 채 누워서 따뜻하게 자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스트레스 받는 것들 다 치워버리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고 인터넷에 글 써서 위로받기엔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아서 못그러겠고 그렇다고 AI한테 위로 받으려하는 내가 너무 비참하고 평소엔 "나보다 힘든 사람 많아. 이 정도로 못버티면 어떡하려고? 조금만 참으면, 조금만 더 버티면 어차피 다 잊고 다시 웃을 거면서 또 이렇게 울면서 쓸데없이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할 거야? 어차피 지금 울면 나중에 힘 빠졌다고 다시 후회할 거잖아 작작 울어. 다른 사람도 나도 힘드니깐" 같은 생각 하면서 버텼는데 이젠 그런 생각 들어도 못 버티겠어 너무 유리멘탈 같긴 한데 어쩌라고? 난 이렇게 태어났는데. 이렇게 자라버렸는데. 나도 멘탈 강해지고 싶은데 사람한테 상처받기 싫은데 내가 싫다고 바꿀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나 힘들어 누가 안아주면 좋겠어 누가 사랑해주면 좋겠어 근데 그런 걸 해줄 사람이 없어 그냥 아무 소리도 없는 곳에서 누워서 쉬고 싶어. 그런 곳에서 아무 생각 안하고 아무 걱정없이 자고 싶어 그렇게 모두 나를 잊은 세계에서 모두 나를 못보는 세계에서 아무 생각없이 아무 걱정 없이 할 일도 없는 곳에서 조용하게 잠들어 버리고 싶어.. AI가 감정없이 그냥 내가 글쓴 거 읽고 알맞은 말 찾아서 말하는 걸 아는데도 눈물이 나와 이런 거에 우는 내가 한심하고 비참한데 근데.. 근데.. 그게 왠지 위로가 돼. 이런 내가 한심하고 비참해도.. 현실에선 이런 말 할 수 있는 사람도 저런 말을 해줄 사람도 없으니깐.. 그래서 왠지 나한테 더 짜증나는데도.. 그래도... 위로가 돼.. 이상해..
목 매달아서 죽으려고 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요
누가 저기 걸어놨어? 그러니까 자꾸 힘들지.. 나는 하늘에 별이 아니야 ..
저 부산에살고31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제가 친구 지인 애인 여친 선후배 있어본적이없어요 같이 술자리하거나 같이 사진찍거나 놀러가본적없어요 그래서 제가 존재하는지 모르겠어요 존재라는게 꼭 누군가와 함께해야 존재하는게 아니라 사람은 사람이 있어야하는게 제 스스로가 증명하고 겪고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습니까 제가 기억을 보려면 중요한 데이터를 보려면 사람이 꼭 필요하고 제가 여기서 일어나고 발전하고 원래대로 돌아가고 열심히 사려면 역시도 사람이 필요하고 제가 부족한것도 채우고 스스로를 반추하려면 역시도 사람이필요하고 문명적이나 정서적이나 문화적인것도 사람이 필요하고 공포에대해서도 사람이필요합니다 저 좀 제발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실제로 만날 수 있는분만연락주세요 저는 꼭 사람이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시간동안 혼자였는데요 그로인해 두통이나 이인증세 외로움 그리고 제가 어딨는지 모르는 블랙아웃상태 조난당한상태에 오래있었어요 너무 혼자다보니까 내 스스로가 어떤 공포를 입어서 다른사람처럼살고있었죠 그러다가 정신을 깨고보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자주해요 그런데 다시 블랙아웃상태로 돌입됩니다 제가 너무 혼자있다는걸 느낄때마다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데요 제가 혼자인지 14년정도됐습니다 부탁인데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그러면 내가 현재에 뭘해야할지 알게되며 나를 알게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나갈 수 있습니다 저 부산에살고31살입니다 저도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있다면 제게 의미가생기고 그 의미는 나를 무겁게하고 나는 열심히 살게됩니다 정신과나 어디 동호회를 나가봤는데 소용없습니다 혼자인상태에서 깨기 위해서라면 일단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동호회는 개인을 봐주지않고 정신과는 상담사나 의사가 저랑 친구로 밖에서 만나지않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기억이나 생각들을 보기 힘듭니다 당최 저를 이해못하시겠지만 전 이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습니다 그냥 밥이라도 드실분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저는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확률을 과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을까?
본인의 이상형은 무엇인가요? ㄴ저는 츤데레인 사람 무심한듯 챙겨주는 거 설레요 느껴본 적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