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건 무섭고 칼은 아플것 같애서 맨날 아무것도 못하고,, 방에 틀어박혀서 처 울기만하는 내가 너무 한심하다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인간관계가 나쁘다면 다른 조건들이 아무리 좋더라도 행복할 수 없다.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부부싸움이 일상인 가정의 아이는 행복할 수 없고, 아무리 월급이 많더라도 갑질과 왕따가 난무하는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은 행복할 수 없으며, 아무리 풍요로워도 불화가 극심한 사회의 구성원은 행복할 수 없다. 관계와 공동체가 곧 행복은 아니지만 그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관계와 공동체는 행복에 실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 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 -
학교에서 좀 활발한 여학생이라면 거의 겪는일이야 나는 원래 평범한 여학생이였는데 중학생 들어오고 예쁜 애들이 많아 걔네처럼 놀고 예뻐지고 싶었어 근데 그럴려면 꼭 누굴 비난하고 거기에 공감해줘야 하더라..내 친구 A랑B가 있는데 내가 둘을 소개시켜줬단 말이야 근데 그 이후로 둘이 정말 빠르게 친해지더라고 난 보기 좋았지 근데 B가 내 뒷담을 깟다고 A가 알려주는거야 난 B에게 실망을 하면서 한편으론 B를 믿고 싶었지만 녹음본까지 있어 뭐라 말할 수 없었어 그래서 결국엔 다툼이 일어났지 하지만 난 이틀도 안돼서 B를 용서해줬어 근데 방학도중 A가 나에게 B의 뒷담을 까더라고 난 욕을 하지않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고 너가 불편하게 여긴다면 B랑 거리는 둬볼게라고 말했지 그러다가 갑자기 B한테 연락이 오면서 나A랑 파자마중인데 니가 내 뒷담 깟다며?라고 연락이 오고 우리는 또 다퉜어 한 그게 2달 갔나?난 친구없어 다녔고 걔네한테 무릎도 꿇었다..걔네가 이상한 말 지어내면서 우기는 거까지 다 사과해줬는데 지금은 걔네랑 화해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어..싸우는 도중 많은 일이 있긴 있었지만 나는 진짜 걔네 없음 거의 혼자였더라고..그래도 지금은 다른 친구들 몇명을 더 사겼긴 해! 그래도 걔네 없음 많이 비더라...이 공허함 어쩌면 좋을까?
아니..진짜 내일 여행가는 사람이 전화도 안 받아 전화도 안해 뭐 어쩌자는 거야!!!!!! 예약도 다 해서 취소도 환불도 안 되는데!!!!! 다시는 이렇게 여행 안 가 진짜 언제는 같이 간다고 해놓고서... 아니 그것도 우리 차가 사용이 안되서 부탁해서 차 사용한지도 물어보고 그래서 돼서 정확히 몇 시에 가는지 다시 말하려는데 왜!!! 전화를 안 받냐고!!!!! 기분 좋은 날에 기분이 더러워지고 이 분위기 어쩔거냐고!!!!! 진짜...울고 싶다... 돈도 아까워서 뭐 이러지도 못하고ㅠㅠㅠ 진짜로ㅠㅠㅠㅠㅠ
대기업 CEO 기업인들 사업가들 실업가들 창업자들이 더 사기꾼들이 득실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돈만 밝히고 수준이 저급한분들이 많아요 삼성가 이재용 이건희 큰 규모의 기업인이었던 전두한씨도 실체는 아주 높을 확률로 사기꾼일수가 있습니다 일반인 사기꾼들과 보이스피싱은 사업가 창업가 대기업 ceo 기업인 It계열의 기업인 실업가 그들보다도 애교수준이에요 직업은 의사 직종이 나을수 있어요 의사 연봉급여도 높구요 의사 중에서 금수저 집안이 많은편이죠 여유있고 돈이 풍족한 집안중에 명문대 대학교수 의사가 대부분입니다 여자 사업가 남자 사업가 또는 실업가 대기업 ceo 기업인 전부 믿음직스러운 직군이 절대 아니라는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픈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그 마음을 봐주어야 해요. - 마인드카페 전문가 답변 -
아닌줄 알면서도.나는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오래전부터 시작된 눈칫밥은.부모에게 미움받지 않기위한 내 생존방식이었고 습관이었다. 혹시 저 사람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불안해하며 그 사람이 요구하는데로 맞춰주다 결국 일이 어긋나면 모든 잘못과 원인은 나에게로 화살이 돌아간다. "엄마말을 듣지 않는 못된 아이는 죽어도 돼." 늘 그랬듯.서로를 죽일듯이 싸워대던 부모님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엄마의감정쓰레기통으로 쓰여졌고 난 언제 죽을지도 모른단 공포심에 살아왔다. 분명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데 이 미련한 마응은 떨쳐내기가 힘들다
내 삶은 남들보다 나아야한다는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것들이 다른데 그걸 왜 정량화해서 비교하는걸까요. 그리고 나는 왜,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도 본능적으로 타인과 나의 위치를 가늠하고 내 자리를 찾으려는 걸까요. 나라는 사람이 점점 추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저사람보단 내가 나아 하며 위안받는게 아니라, 여태까지의 나를 보고 앞으로의 내가 되기 위해선 뭘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에 집중하면 좋을텐데요. 내가 가지고 있는 이상향이 너무 높아서 겁이 나니까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건지, 타인과의 비교로 자존감을 채우려는 건지. 이런 생각들을 끊임없이 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나면 요즘 특히나 내가 많이 싫어집니다. 왜 사람이 이렇게 에너지가 없어서, 매일 하고자하는 이상향의 나를 만들지 못할까요. 절박하지 않아서 더 생각이 많아진 기분입니다. 나은 사람이 되기에는 나는 너무 나약합니다. 이상향의 나와 현재의 내가 괴리감이 큰데, 사람들은 나를 이상향의 나로 알고있는 것 같아 버겁습니다. 더 좋게 보는게 감사하기도 하지만, 실망시키는게 두렵습니다. 사람의 본질은 어째서 게으를까요. 특히나 나는 그중에서도 더 게으른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무뎌지겠지요.
삼각김밥 삼각김밥 두루치기를 먹었다 유부와 함께 딸기요거트 플라스틱 숟가락 달리는 자동차 속에서는 커다란 바나나잎 자라나고 초등학교 졸업 많은 사람들 턱수염 아메리칸스타일 멕시코 핸드볼을 하다 묵은지 김치찌개 타이어 먹었다
내가 도구를 이용하는 건지 도구가 날 이용하는 건지 분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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