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좀해주세요.... 제탓이 아니라고 아버지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술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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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nlfh
·8년 전
위로좀해주세요.... 제탓이 아니라고 아버지가 항상술을 즐겨하셔서 다친적도 많고 이래저래 사고도 잦았어요 그래서 전 술먹고 들어오는 아버지가 너무싫었어요... 오늘도 술드시고 오셨어요 대꾸도 하고싶지않고 아빠가 술버릇이 죽고싶단 말을 매번하세요 정말 지겨워요 그소리 그래서 속으로 엄마이렇게 힘들게 할거면 네 죽어요 죽어.. 했어요...ㅠㅜㅜㅜㅠ그러던가 말던가 하면서... 그런데 아버지가 넘어지셔서 머리에서 피가 정말심하게 계속났어요 ㅠㅠ 병원가서 사진찍어밧는데 다행히 갠찮다고 하셔서 한시름놨어요 조그만 늦엇거나 속에서 터졌으면 큰일 날뻔했다구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아버지 말 조금이라도 들어드렸으면 아빠가 그렇게 넘어지지 않으셧을텐데 ㅜ ㅜ죽고싶단말은 술드시고오신 아버지가 관심좀가져달라고 위로해달라는 뜻에서 하신말씀이실텐데 제가 너무못된생각을 했어서 아빠가 저렇게 된거같아서 너무죄책감들고 아버지 넘어지셔서 피가 철철나던거가 계속떠올라요 계속계속이여 ㅠㅠㅠ 다 제잘못인거 같고 죄책검이 너무커요 너무무섭습니다 자꾸아까생각이나서요 잠도 못이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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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uke7835
· 8년 전
잘못아니니 편히주무시고 아버지한테 술 조심하라고 가족들두고 죽고싶단말 하지마라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