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쳐요 에혀 ㅠㅠ
너무 힘들고 슬퍼요 왜 미쳤다는거죠? ㅠㅠ
영원히 잠들고 싶다. 영원히 잠들고 싶어요. 버틸만큼 버텼는데.. 이루어지는게 없어요..
여기서 이렇게 하소연 또는 혼잣말로 털어내도 되는게 맞는지 싶다 다만 하소연을 할곳이 없어서.. 아니 주변 친구들은 있지만 항상 힘들다고 내뱉기는 눈치보여서.. 이렇게 마인드카페에 혼자 끄적인다....
엄마는 이제 돈 없어서 생활도 한계라고 하고 저는 재수생이라 이제는 알바도 못하고 돈 안 쓰려고 집 안에만 있어요 수능 끝나고 알바 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울거같아요 뭘하든 돈부터 걱정해야해서 하고싶은건 차치하고 해야하는것도 못하는게 너무 서러워요 그냥 돈만 없는거면 다음에 벌어서 쓰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돈이 없어서 다음으로 나아가질 못할까봐요 공부할때 알바해서 겨우 인강패스 사고나면 남들은 이미 심화 과정이고, 남들 문제집 이것저것 살 때야 겨우 기본서 살 돈 모으고, 그냥 모르겠어요. 돈 따라 흘러가는거 같아요 공부 생각보다 내일 우리집 파산하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이 더 많이 들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버티는 법 없나요...
진짜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렇게 까지 화낼필욘 없잖아 신ㅇㅇ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내 잎장으로 생각해 봤어? 너네때문에 하루하루가 학교가기가 두려워
다른애들은 문제를 1~2분에 푸는데 나는 5~7분이 걸린다.이런 나를 다른사람들이 속으로 욕할까봐 두렵고 이런 나 자신에게 혐오감이 느껴진다
예전에는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어하는 얘가 진짜 많았는데 그래서 어렸을땐 누굴가장 죽이고싶어 라는 질문을 나에게 물었다 지금 현재의 나에게 그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나 스스로를 죽이고싶다고 하고싶다
꿈을 꾸고 나면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고 특정 대상이 자주 나와요 안꾸고 싶고 꾸더라도 기억하고싶지 않은데 방법 있을까요
저번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절 괴롭게해서 학교가기 싫어진다고 했었는데 댓글에 달아주신대로 멀리하고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저보고 죽으라고 저주를 해놨네요. 진짜 이녀석을 어떻게 하죠? 학교 선생님께 말씀들일까요? 아 참고로 이친구는 쫄보라서 항상 익명으로 욕하는 친구입니다ㅋㅋㅋ 이번 스토리에 죽으라고 한것도 익명으로 올렸는데 저라고 확신해요^^ 제가 차단하자마자 그런 스토리를 올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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