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8년 전
마인드 카페를 보면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어요. 저도 무언가 답답해서 이 앱을 깔았는데, 올라온 글들을 읽어내려갈때면 감정이 다 느껴져서 괴로워요.
타인의 불행을 보고 내 처지를 다행이라며 안심한다는 게 아니에요. 익명성의 앱이니까 할 수 없는 얘기만 적혀 올라오는 거 알고 있지만, 한분씩 안아드리고 싶을 만큼 안쓰럽고 슬픈 글들이 많아요. 우리는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감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모두 괜찮아지길, 괜찮아지길 바라요. 새해 첫날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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