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년도에 친구를 잘못만나서 고생 엄청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cr101
·9년 전
제가 이번년도에 친구를 잘못만나서 고생 엄청나게 했었어요. 믿던 친구가 하루아침에 등돌려버리고,믿는 친구에게 한 친구때문에 힘들다고 고민상담했더니 그게 왜곡되고 과장되서 제가 한 친구 뒷담깐걸로 소문이 났고,소외도 당해보고,뒷담도 까여보고... 이 때문인지,제 성격이 너무 예민하고 불안정해졌어요. 친구가 하는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면서 저혼자 오해하고,상처받고. 제가 친구를 좁고 깊게 사귀는 편이라 제 주위 친구는 거의 다 3년?이상 된 친구들이 많거든요. 제가 친구들에게 착하게 하기도 하고 왠만하면 욕도 안써서 친구들이 절 많이 편하게 대해요. 그러다보니 친구가 제게 웃으면서 욕을 쓰고,띠껍게 얘기하고 약간 툭툭 던지며 명령조 (?)로 얘기할때가 많아요.예전에는 욕을 써도 그냥 아무생각이 안들었고, 띠껍게 얘기하면 '뭐 내가 편한가***'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요즘에는 친구가 그러면 '내가 지 ***이야?''내가 만만한가?''왜 말을 그따구로 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친구 말 한마디한마디를 의미섞어서 듣고 저 혼자 기분나빠하고,속상해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친구에게 말투가 막 다정하고 상냥한것도 아니에요. 저도 명령조로 말할 때 있고,가끔 욕할때도 있거든요.띠꺼울때도 있구요. 근데 친구가 제게 하는 하나하나를 너무 의미부여합니다. 예전같으면 그냥 넘어갈것도 예민하게 신경쓰고 하다보니 친구가 좋게 보일수가 없더라구요.세상에 말실수 안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하나하나 의미부여하니 다 절 만만하게 보는것같고 싫어하는것같고... 그래서 친구 만나기도 꺼려지고 무서워져요.. 저 스스로도 이런 성격이 너무 싫어요.정말 고치고 싶은데..... 이런 성격 못고치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zccccc
· 9년 전
보통 성격을 고치려면 자신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위사람의 성격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주위의 상황에따라 내가 생각하는게 달라지는거라 생각하거든요. ㅠ.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
ooooooooo
· 9년 전
욕하고 띠껍게 말하는 거 명령조로 말하는 거 솔직히 말하면 아무리 친구끼리라지만 좋은 행동은 아닙니다 아무리 친구가 편하다고 해도, 농담이라고 해도 사람이 그런 말만 듣다보면 성격이 밝고 긍정적으로 변할까요 주위 사람들이 그런데 글쓴이님 혼자 어떻게 좋게 바뀔까요 글쓴이님도 다정하게 얘기하지 않다고 하셨죠 주위가 그런데 혼자 다정하게 내뱉을 리는 없습니다 친해서 욕해도 되고 뭐도 된다라니 전 그걸 이해할 수 없군요 가족끼리 편하고 친해도 서로 욕설을 하고 하진 않잖아요 욕하지 않아도 농담 할 수 있고 장난도 칠 수 있습니다 친구 말한마디 한마디가 의미없이 툭툭 내뱉는 거 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런 말들이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다정한 친구들을 만나야 글쓴이님 스스로도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cr101 (글쓴이)
· 9년 전
하...그런가요.?전 그냥 친구가 그러길래 편하면 그렇게 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아니었네요... 저도 정말 진정한,다정한 친구들 만날수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