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너무 고민입니다.
저는 곧 졸업을 앞둔 중3 학생입니다.
반에서 겨울방학 때 놀러가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랑 같이다니는 친구는 A,B,C인데요.
A는 진짜 뜬금없게도 반끼리 놀러가는데 다른반 친구를 데려오겠답니다.
B는 그곳을 안좋아합니다. 아마 A따라 갈 것 같지만 뭔가 안갈 것 같기도 합니다.
C는 안간답니다. 처음에 A가 저희랑 안논다는 뉘앙스로 말하다가 C도 자기 왕따될까봐 안간다길래 제가 "야 나 있잖아ㅠㅠ"하니까 그래도 C는 가기 싫다는 뉘앙스입니다. 원래 C는 이런곳에 참여를 잘 안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저도 가자고 조르지만 저는 그래도 가서 같이다닐 친구도 없기도 하고, 돈도 없기도 하고, 부모님이 허락 안해주신다고 해서 안갈까 했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반애들은 간다는 분위긴데 저는 아니고, 저 포함하면 반에서 안가기로 확정된 사람이 셋입니다. 물론 몇몇 친구들도 돈이 모자라서 안간다지만 그래도 이 중 일부는 갈 것 같고 빠지는 친구들 더 있어도 10명도 안될 것 같습니다. 반애들은 반톡에서 빠지면 안된다,꼭 오라고하는데 저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더 문제는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제가 학급에 정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놀러가는거에 빠지긴 눈치보이고...나중에 반애들이 페북에 갔다온 사람들 태그하고 사진올리는거에 저 없으면 소외감 느낄 것 같고...진짜 웃긴건 저는 반 일부 애들의 이중잣대에 솔직히 반이 좋다고 느낀적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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