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미안하다 아빠한테도 내가 열심히하는모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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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엄마한테 미안하다 아빠한테도 내가 열심히하는모습 안보여주고 자꾸 집오면 쓰러져서 자기나하고 난 그래도 내가 고등학교생활 성실하게 해왔다고생각했는데 그게아닌가봐 나에대한 믿음 신뢰 깨버리게해서 미안해 좀더열심히했었어야했는데 난아무래도 대학에가려는 의지가 약했던거같아 겉으로는 저런생각 전혀안하는것처럼 보이겠지 난 항상 까칠하게만 구니까 근데 내가 뭐가이쁘다고 밥도 끼니마다 꼬박꼬박 차려주고 피부과도 비싼돈내면서까지 다니게하고 눈치보여 정말많이...아직까지 합격도못했는데 지금도이런데 혹여나 다시도전한다해도 나는 엄마아빠한테 너무 미안할거같아 내멘탈도 못버틸거같고 정말 많이미안해... 못난 딸이라서... 그리고 직접말로못하고 소심하게 익명으로 이렇게털어놓는것도... 마음아프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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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17
· 9년 전
무슨일이 있어도 자기자신이 무너질거 같으면 피하고 넘어가세요. 당신이 무너지면 그게 부모니께 대한 가장 큰 불효니까.....멀쩡한 정신일 때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 자신이 선택한일에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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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inthe
· 9년 전
에구..완전 과거의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아요...저도 재수했거든요. 물론 대학도 다 떨어진채로..심지어 성적도 개망했죠....전 그 때 부모님께 진솔하게 심정말하고 엄마 아빠랑 얘기하다가 펑펑 울었더니 맘 속 응어리 진 것들도 풀리고 새 출발을 잘 할 수 있었어요. 누구나 그렇지만 부모님께서 저희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잖아요..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다 난 왜 이렇게 안되는지 모르겠다..이 말 꺼내자마자 저도 눈물이 왈칵 쏟아져나오고 부모님께서도 우시더라고요. 그 날 이후로 재수하면서 항상 그 때를 떠올리면서 했어요. 잊지말자.다짐하고요. 부끄럽고 왜 나만 실패할까 슬프고 그런건 당연해요. 그 감정 혼자 지고가는거 정말 힘들어요. 부모님이랑 말하면 마음정리도 될거고 멘탈잡는데도 도움줄거에요. 일년만 바짝 정신차리고 ***듯이 하면 금방 지나가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신 지금 감정 느끼지않겠다고 마음먹고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