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눈물이 납니다. 회사에 출근을해서도 영혼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대인|사회생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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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jwlv
·9년 전
툭하면 눈물이 납니다. 회사에 출근을해서도 영혼없이 멍하고 아무렇지않은척 웃어보입니다. 눈물이나는걸 꾹 참으면서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명치끝에 뭔가 큰덩어리가 턱걸린거같습니다. 17살 사춘기가왔을때 부모에게 쌓인 응어리를 표출했지만 긍정적인 공감을 받지못했습니다.다 나약한 내탓이라고 했어요. 그때부터였는지 내마음을 온전히 쏟아낼 대상이 나에겐없었습니다. 저의 정서는 늘 불안했고 성격은 소심했습니다. 어린시절의 가정환경과 부모와의 관계에서 이런성격이 형성됐고 그것이 일평생 저를 괴롭힌다고 생각하며 부모님을 원망했어요. 엄마가 마음아플까봐 엄마에게 표현할수도없어요 부모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얌전하고 내성적인아이였고 그들에게 내썪어문드러지는 마음을 보여주지못하고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썼던것같아요. 물론 늘 이런상태는 아니지만 가끔 감당안될정도의 우울과 불안과 극도의 공포가 몰려올때마다 무섭고 겁이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또 이런 마음의병이 불쑥 나오겠지 하는생각에 늘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저에겐 자존감도 자신감도 삶에대한 의욕도 꿈도 희망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군가 이런 나좀도와줬으면좋겠어요. 너무 의존적인가요? 다른사람들은 잘하는 연애도 커리어를위한 노력도 아무것도 할수가없습니다. 대인관계도 사회생활도 두렵습니다 성격을바꾸고싶은데 힘든일이네요 살아내는게, 견디는게 힘이듭니다 죽을때까지 어떻게 이런마음을 안고 어떻게살아가야하나 겁이납니다 제발저좀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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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road
· 9년 전
저도 그래요 자신감도 존재감도 내가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고 친구들도 다 떠나갈것만 같고 확 죽고 싶고 죽으면 슬퍼해줄사람이나 있을까 싶고 꿈이 뭔지 미래가 뭔지 고민해도 아무것도 모르겠는데 학원이면 학원 회사면 회사 학교면 학교 어쩔수 없이 나가야하는 로봇같은 삶...거기다 고민과 생각은 많아지고...혹시 저랑 같지는 않나요? 저도 고민 되게 많이 하고 옥상도 올라가서 생각도 해보고 뛰어내리면 어떨까...생각도 해봤습니다 근데 이대로 죽으면 너무 무서울것 같고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기에는 내 남은 몇십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남들도 다 힘듭니다 저도 엄마한테 마음표현 못하고 끙끙 앓았죠 상대방 기분 나빠지지 말라고 짜증나고 슬퍼도 그냥 웃었어요 정말 환하게...그랬더니 더 슬퍼지더군요... 제 말은 그런게 인생이란 말입니다 연얘요?저도 못해봤어요 요즘 모솔도 많구요 저도 얌전했고 활발했지만 내 감정 절대 내색 안했어요 그랬더니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파오더라고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자신만 이런것 같고 남은 안그런것 같아도 남도 다 그래요 저처럼요..어쩌면 저랑 많이 닮으신것 같기도 하네요..저도 지금 고민도 생각도 많아 잠 못이루는 날도 많지만 그래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힘내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