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춘기 아이들과 부딪힐 때마다 체력과 정신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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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atience
·9년 전
혼자 사춘기 아이들과 부딪힐 때마다 체력과 정신력이 뚝뚝 떨어져 나간다. 잔 가지는 일찌감치 쳐내져 없고 껍질마저 벗겨져 속살 깍여 나가는 기분이다. 휘청휘청... 그때마다 드는 생각..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옳은 것인가... 또 내 성질대로 내 생각만을 강요한 것인가.. 적절한 규제인가 억압인가... 빈 자리가 서럽다.. 믿을 만하게 등 기댈 곳도 아니고 마음 편히 쉴 곳도 아니고 내 생 끝자락까지 같이 갈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벗어나는 데 너무 오래 걸려 나 죽어가는 줄 알면서도 버티다 자식들마져 무너지려 하니 결정을 내렸다.. 그래도 시리고 아프다... 또한 안도한다... 내 외로움이 댓가라면 치르리라 이 또한 감내하리라 덜 운다. 덜 아프다. 더 편하다.더 웃는다... 아이들도 그러리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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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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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1969
· 9년 전
고맙습니다. 견뎌줘서..지나갈꺼예요. 아이들의 사춘기도. 님의 아픔과 외로움도. 다 지나쳐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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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7656
· 9년 전
저랑 느까는 감정이 너무 꼭 같아요~공감합니다~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