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나쁜 년이다. 친구 하나 제대로 응원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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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난 진짜 나쁜 년이다. 친구 하나 제대로 응원해주지 못하고 속으로 열등감만 느끼고 속으로는 상처 다 받으면서 안 받은척 신경쓰지 않는척 내가 나쁜년이란걸 아니까 친구를 배척해야한다는걸 아는데 외톨이가 되기 싫다. 그래서 붙잡아두고 상처만 주고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기적이고 겉으로만 축하해주고 진심으로는 축하도 못해주고 널 시기하는 내가 정말 싫다. 넌 내가 정말 멋있는 친구다, 평생 친구할꺼다라고 얘기해주지만 미안해 사실 난 그런 애가 아냐. 너랑 처음 만났을때부터 난 그런 애가 아녔어. 너랑 지내는 3년동안 너가 알던 나는 빈껍데기에 불과해. 내 진짜 본 모습을 아무한테도 들키기 싫어서 겉으로 꾸며낸 겉모습만 너에게 보여줘서 미안해. 과거에 내가 왕따였다는걸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단걸 자살시도까지 했고 자해도 했고 대인기피증도 있었고 우울증까지 있었던 내 과거 모습, 네가 알면 넌 어떻게 될까. 문제는 이 과거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고 지금도 가끔 영향이 있다면...나한테 대하는 행동이 변할까 두려워 말하기가 무서워. 넌 내가 자신감 넘치고 남에게 다가가기 꺼려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아냐. 너한테 이 모든걸 다 털어놓고싶은데 자신이 없어 미안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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