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90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이별|진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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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onymous97
·9년 전
내년이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90여일을 사귀던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고무신을 신은지 8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최근에 나왔던 휴가 직전에도 힘들어서 이별을 고할뻔 했다가 남자친구가 휴가를 나와 괜찮아진듯 했습니다. 만날때는 좋았는데, 남자친구가 복귀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지금 또 이별을 생각하네요 각자의 진로를 따라간다면 남자친구와의 미래는 보이지 않고 남자친구가 없는 현실은 버겁습니다 최근부터 남자친구는 그저 제가 좋아서 저와 잠자리까지 하고 싶어하는 눈치네요 저는 아직 남자친구가 잠자리를 원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물론 거절할 수 있습니다. 거절하면 남자친구도 이해해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그것을 원하는 마음이 사라질까요..그냥 참고 숨기겠죠 그것이 너무 부담입니다... 혼후관계주의는 아닙니다만, 지금 남자친구가 군인이기에 믿음이 잘 안가네요.. 지금이야 건장한 남성이 군대에 억눌려있으니, 저와 잠자리를 하고 싶은게 아닐까.... 그 외에도 교제에 엄한 부모님, 4개월마다 나오는 휴가... 모든 것이 걸려 힘들기만 합니다 가장 힘든건 이별을 고민하는 지금까지도 너무 남자친구를 좋아한다는 겁니다. 무언가 느꼈는지 요즘따라 애정을 표현하는 남자친구가 마음에 너무 걸리네요.. 먼저 좋아한다고 매달려서, 군대 기다리겠다고 한 저만 믿고 제게 마음을 내주고 군대에 간 남자친구... 이별을 통보하는게 맞는 걸까요....? 이만큼 사랑해주는 남자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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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forever
· 9년 전
모든 것의 선택은 어나니머스님의 판단입니다. 붙잡아 놓고 헤어지는게 맘에 걸리신다는데 그거랑 잠자리는 별개이고 원하지 않으면 헤어지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있다고 다른 입장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정말 좋은 남자라면 군대에서 복무하는 자신을 지켜봐 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거죠. 기다린다고 하고 찻다고 배신감을 느낀다면 그리 좋은 사람으로는 못볼거 같습니다. 제가 어찌 말햇건 판단은 어나니머스님 몫입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