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너무나도 두렵다 손목을 그었다 죽을 생각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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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고통은 너무나도 두렵다 손목을 그었다 죽을 생각은 아니었다 무서워서 진짜 칼이 아닌 눈썹 정리칼로 하지만 세게 못하고 자국만 냈고 피가 나길 바라며 더 세게 해보았지만 쉽지 않다 고통이 두려워서 더 세게 하면 찾아올 고통이 두려웠고 혹시라도 내 손목을 가족들이 보면 안되기 때문에 손톱으로 팔목에 상처를 내고 뜯었지만 피는 나지 않는다 하지만 견딜만한 고통이다 내가 왜 자해로 견뎌야할까? 다 포기하고 싶다 이것만 놓으면... 자유로워질까? 아니다 더 한 고통이 찾아올 것이다 그래서 그냥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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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0
· 9년 전
아주 오래전부터 스트레스가 포화 상태가되면 습관처럼 손목을 그어요. 죽길 바란다기 보단 피를 보면 그나마 좀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랄까? 흉터가 하나 둘 늘어날 때 마다 후회가 되지만 힘든 상황에선 또 정신차려보면 자해를 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합니다. 글쓴이분도 너무 힘드시면 상담 받는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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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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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as
· 9년 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나에게 주어진, 내 맘대로 결정내릴 수 있을 것 같아보이는 선택 손목긋기... 하지만 그건 어쩌면 내가 이렇게 힘느니 날 봐주세요. 라고하는 마음의 목소리 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이렇게 당신이 아프다고 말해주어서 고맙습니다. 이 세상은 함께살***만 결국 혼자살아갑니다. 그래도 지금 이순간 당신의 마음을 공감해주는 이가 있을 수 있다는걸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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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