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날 왜 낳았어? 사랑도 안 해주고 이렇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자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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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엄마, 날 왜 낳았어? 사랑도 안 해주고 이렇게 욕하고 윽박지를 거면 뭐하러 낳았냐고 엄마, 난 이제 엄마만 보면 넌더리가 나. 재수없고, 짜증나. 엄마라는 호칭도 아까워 난 엄마가 도대체 왜 내 엄마인지도 모르겠고, 엄마가 날 사랑한다고 느낀 경험을 말해보라고 하면 손에 꼽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엄마는 내가 아주 어렸을 적부터 날 ''***, 멍청이' 라고 불렀잖아. 그게 어린 7살, 8살의 어린 나에게 얼마나 상처가 됐는지 알지도 못 할 걸? 아니, 애시당초 알고 싶어하지도 않겠지. 거의 트라우마 수준이야. 더럽고, 역겹고, 가증스러운 인간. 항상 나보다 2살 위인 오빠랑 나, 친척동생 비교했잖아. 오빠는, 동생은 너보다 잘하는데 넌 이게 뭐니? 이 ***야, 이것도 못하냐? 넌 잘하는 게 뭐냐? 있기는 하냐? 그래가지고 언제 밥 다 먹을래, 오늘 안에나 먹겠냐? 빨리 좀 해. 멍청이, *** 엄마는 날 항상 멍청이라고 불렀어. 그리고 느리고, 씻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나를 이해하기는 커녕 그거 가지고 항상 욕하고 빨리 하라고 소리나 질렀잖아. 엄마, 난 엄마만 보면 두렵고 불안해서 미칠 것 같아. 난 엄마람 같이 있으면 너무 무서워.. 기분이 너무 안 좋고 항상 엄마 눈치만 보게 돼. 엄마는 어릴 적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잔소리 하고, 내 욕을 다른 사람에게 하고 느려 터졌다고, 빨리빨리 하라고 그러고 항상 윽박 지르잖아. 난 그런 엄마가 너무 무서워. 언제 나한테 소리 지를지도 모르겠고 난 엄마랑 대화하고 싶은데도 엄마는 그냥 말 하기 싫으면 안 하고 말잖아. 자기는 소리 지르고 ***년 찾기 바쁘면서 내가 엄마한테 뭐라고 하면 어디 엄마한테 대드냐고 그러고. 말이 된다고 생각해? 엄마라고 부르기도 아까운 인간 말종 엄마가 날 칭찬해 준 적은 10번도 안 된 것 같다. 21살인 지금까지 툭 하면 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사람들이 널 왜 싫어하는지 생각 좀 해라 이 소리는 밥 먹듯이 하잖아. ㅋ 그리고, 내가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간 왕따 당했는데 그 힘들고 죽고 싶은 순간에 왜 엄마한테 말 안 했는지 알아? 이 덜 떨어진년. 니가 노력을 안 하니까 그렇지. 라고 할 것 같아서야. 엄마는 내가 아프면 걱정보다 넌 왜 안 아픈 데가 없냐고 화 내잖아. 내가 아픈 게 걱정이 아니고 병원비가 걱정인 거잖아. 난 진짜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어, 엄마.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날 낳은 거야? 이렇게 욕이나 하고, 오빠랑 비교해가면서 덜 떨어지고 멍청한 년, 사회부적응자로 취급이나 할 거면 낳지를 말던가. 콘돔을 잘 꼈어야지, 왜 날 낳아서 행복은 커녕 불행만 느끼면서 살게 해, 왜. 나한테 내가 스스로 자살하거나 불행해하는 거 보고 싶어서 낳은 거야? 난 엄마가 너무 싫어. 엄마는 엄마가 아냐. 내 식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엄마가 나한테 사랑을 안 주는 데 내가 왜 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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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ubia
· 9년 전
많이 상처받은게 느껴지네요 담아두시다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비교당하는게 얼마나 슬프고 괴로운일인지 어머님께서 잘 모르시는건가봐요 특별히 미움받을 일이 있었는지 점검해보시고 성인이시니 돈모아 독립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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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Wendy
· 9년 전
@law10 ? 어느부분에서 글쓴이가 사회악같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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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Wendy
· 9년 전
글쓴님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열손가락 중 안아픈 손가락은 없다는 말도 다 사실은 아닌거같아요 덜아픈 손가락이 있을뿐 ㅠㅠ 이런이야기를 어머니께 이야기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성인이시니 독립하실때 이런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놔보는건 어떨까요 ㅠㅠ 비록 마카에서지만 이렇게 진솔하게 글쓴님의 상처를 털어 놓은 글을 보니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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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tyu
· 9년 전
나는 50 대 후반 세아이 엄마예요 정말 짠하네요 나도 우리 애들 한테 모욕적인 상처를 준게없나 걱정되네요 엄마는 정말 인내심 자비심 책임감 부드러움 다 갖추어야 좋은가정 좋은 가족 관계 유지 할수있는 역 할 이에요 근데 성질 나는데로 살면 주변사람 상처 받고 가정이 붕괴되고 그레요 엄마들이 마음 공부를 안해서 그레요 하지만 엄마마음 깊숙히는 모성애가 숨어 있을거예요 엄마한테 편지를 써보던지 아님 엄마가 회내는 내행동을 한가지 라도 노력해서 고쳐보던지 하세요 아무리 못된 엄마라도 자식 사랑하는 본능 이 있을거예요 두사람중 한사람이라도 먼저 변화 를 시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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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4126
· 9년 전
이런말 정말하면 안되는데 그래도 이방법밖에 안떠오르네요 어머니와 독립해서 사시고 좀지나서 개선된다 싶으면 해마다 조금씩만 보시구요 개선안되면 냉정하게 단절하고 사세요 그게 최선일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