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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막 재수를 끝낸 19살 입니다. 싱어송라이터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현실에서는 학벌이 먼저라는걸 아는 순간 대학입시에 휩쓸린 평범한 아니 무기력한 학생입니다. 저는 남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싶었습니다. 노래를 못하진 않지만 잘하지 않았고 작곡은 하나 그것또한 잘한다고 말하기에는 자신감도 없었고 실력도 부족해보였습니다 . 하지만 저는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었기에 거짓말도 하고 저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깔보기도 했습니다. '남에게 도움안받고 작곡 하고 있잖아!'이런식으로 잘하고 있다고 합리화***는데 이럴때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사실 저는 소위말하는 은수저입니다.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고 지금도 부족함없이 살고있습니다. 아빠는 젊은나이에 대기업 높은자리를 차지하셨고 엄마는 예쁘고 주변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계시고 동생은 공부를 잘하는데 저는 어디하나 내세울께 없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솔직하지 못하고 나를 포장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만 저도 저를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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