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잔데...20대 중반에 백수임 공부해서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아토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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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jo726
·9년 전
나 여잔데...20대 중반에 백수임 공부해서 시험볼거여서 기합넣을겸 두피도 아토피가 있어서 별로 안좋아서 인생 살면서 언제 한번 해보겠어 하는 심정으로 집에서 가슴길이까지 오는 생머리 내 맘대로 삭발했는데 엄마아빠가 기겁하고 싫어한다....... 두피가 별로여서 미용실 안가고 걍 집에서 한건데... 남들이 내 두피 만지거나 보거나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그런것도 모르면서 엄마아빠가 무슨생각하고 이렇게 했냐고 뭐라하심... 난 이때까지 엄마 아빠가 하라는데로 군소리 없이 살아왔는데... 내 머리 하나 내가 하고싶은대로 못하나... 뭐 놀라기야 했겠지만... 충동적으로 한 일은 우리집에서는 인정해주지를 않는다....... 이유를 설명해줘도 맘에 안드는 눈치다... 머리야 어차피 또 기르는데..... 난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늘 일을 그르치고 '과감하다'라는 단어랑은 완전 거리가 먼데.. 그런 성격이 마음에 안들고 그래서 용기내서 한건데 왜 엄마 아빠는 이런식으로 반응할까.... 이해는 되지만 막상 들으니 좀 슬프네... 그냥 그래 이미 자른머리 붙일수도 없고 공부 열심히 할수있겠네 등등 이런말 한마디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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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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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applepen
· 9년 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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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726 (글쓴이)
· 9년 전
@pineapplepen 감사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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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726 (글쓴이)
· 9년 전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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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o726 (글쓴이)
· 9년 전
감사합니다!!ㅜㅜ 같이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 얻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