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 초기 증상 특징을 한 번 봤는데, 너무 나라서 조금 흠칫했다. 일상적인 일에 흥미도 뚝 떨어졌고, 무언갈 할 의욕도 희미하고, 밥을 먹어도 전처럼 행복하지 않으며 음식을 ***는 게 '일'로 느껴지고, 잠을 자는 시간이 부쩍 늦어졌고, 매일 매 순간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로해 미칠 지경이다. 이 증상이 언제부터 다시 시작됐는지 기억하려 해도 기억나지도 않고.. 두통에 감정 조절이 힘들고 온몸이 불편하다. 내일 그냥 일도 내팽개치고 집에 틀어박혀만 있고 싶다. ....진짜 우울증 오려 하는 건가.
걍 죽고싶다 이유불문 그냥 죽고싶다 숨이 막히고 의욕이 사라지고 이유가 사라지고 모든게 ㅇ의미가 없어진다 진찌 죽고싶디 이렇게 살아서 뭐가 득이 되는지 누구한테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피해만 주고 살바엔 죽는 게 모두에게 도움이 아닐까 죽고싶다 그냥
오늘 잠들고서 영영 깨어나지 않았으면. 무언가가 두려워서도 아니고, 힘들어서도 아니다. 그냥 지긋지긋해서다. 왠지 모르겠는데 내 마음이 점차 누군가가 베어 물듯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요즘 왜 이렇게 버티기가 버겁지? 그냥 왜 다 포기하고 싶어지지? 짜증 나....
요즘따라 조금 힘든 것 같아요 공부를 *** 듯이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도요 언젠간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함께할 줄 알았던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저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기분이에요 전 과거가 너무 그립고 현재는 버겁고 미래는 두려워요 어떤 어른이 될까?가 아니라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어른으로 남을까?가 두려워요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어요 몇 년째 저는 제자리 같은데, 세상은 너무 빨리 바뀌어요 그 속도를 따라가는 것도 이젠 버거운 것 같아요 잠을 자도 책을 읽어도 운동을 해봐도 걱정이 사라지진 않더군요 그저 희미해질 뿐이에요 어떻게 해야 여기서 나아질수있을까요?
요즘따라 조금 힘든 것 같아요 제가 누구랑 같이있으면 엄청 활발한데 혼자있으면 너무 무기력해지고 다 허무해지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하고 예전에 게임도 5~7시간씩 했는데 이젠 30분도 안해요 그냥 다 무의미하고 허무한거같아요 지금 느끼는게 외로움인지 아니면 무기력증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요즘은 남들이랑 대화하는 시간보다 저랑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은거같아요
나쁜쪽으로 도저히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어요 벌써 5년 이상.. 꽤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때의 상황과 느꼈던 감정이 생생해요 정말 모든 상황과 말 한마디까지 다 기억해요 잊혀지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도저히 안잊혀져요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자꾸만 떠올라서 고통스러워요 맥락도 없이 그냥 자기전에도 떠오르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도 무의식적으로 떠올라요 그 기억에 평생 사로 잡혀서 살 생각을 하니까 너무 막막해요 그리고 그때랑 조금만 비슷한 상황이 겹치면 손이 떨리고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 들어요 어디에 말할곳도 없고 해결되지 못할 고민이라는 생각에 무력해지고 좋지 않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생각을 멈추는데 조금이라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까요 정말로 벗어나고싶어요
지하철 같은데서 사람들이 툭툭 치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비켜 달라고 등을 쿡 찌르기도 하고 지하철 문앞에서 내리려고 서 있음 이어폰 마스크까지 끼고 있는데 지 뭐 묻는다고 툭 쳐요 할머니들이 제가 만만해 보여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사람을 툭툭 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런일들 때문에 자꾸 혼자 외출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정신병 걸릴 지경이구요 혼자 다니는 여자가 저만 있는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걸까요 ㅡ 모르는 사람이랑 닿는것도 엄청 싫은데 사람을 툭 칠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밤만 되면 잡생각이 너무 많이 납니다. 나 왜 살지, 왜 살아야 할까,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긴 한가 등 부정적인 생각만 듭니다. 저는 잘하는 것도 없고, 이쁘지도 않고, 그렇다고 재밌거나 공부를 잘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죽는 게 나을까요?
그냥 진짜 허무하고 외롭다.... 그니까 애인 이런거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그냥 속이 빈거같이 허무하다... 진짜 죽고싶고 감정도 너무 오락가락하고ㅈ내자신이ㅈ싫다 죽고싶다 누가 나 죽엿ㅇㄷ면 엄마가 나한테 항상 고딩엄빠니 성적이니 ***하는데 *** 차피 나 개***라서 친구도 별로없고 얼굴도 못생곃는데 왜 말하는건지...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기면 좋겠지만 없다 누가 날 좋아해줫음ᆢㅣㄴ 좋것다 진짜 로맨스 웹툰 보면 죄다 주인공끼리 서로의 트라우마라던가 혹은 어느 한쪽이 자존감이 낮으면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이런거 볼때마다 부러웟다 진짜..... 집착키워드잇는 웹툰볼때도 집착도 사랑이 있으니까 하는거라고 생각도 들고.. 볼때마다 부럽다 난 그런사람 없는데.................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은 뭘까?? 나는 왜 살고있는걸까?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신이 잇음면 날 왜 태어나게 한건지 물어서 죽이고싶다 진짜 자살뛰고 싶은데 그 후의 일들이 두렵다 나 죽은뒤에 막 사람들이 저딴걸롲 왜죽냐던가 죽어서 잘됏다라고 하는건 아닌지...... 스트레스뿐인 세상에서 사라지그ㅡ십다 누가 날 죽이면 그래도 사람들이 불쌍하다며 동정하고 저런말들을 꺼내지 않겠지? 살인마 있는 동네 어디 없나? 나 죽여줄 살인마.... 제발 죽여줘 죽여줘 죽여줘 죽여줘 외롭고 공허한 삶에 내가 왜 살아야하는데????? 내가 왜???,??????????????????????????????????????????
혼자있을때는 무기력해서ㅜ아무것도 안하게 되요 남들 앞에서는 티는 안내지만 다시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