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도대체 너는 까면깔수록
계속 나오는구나 ,, 양파같은 여자 ,, 나 영원히
모르고 살뻔 했는데 차라리 모르고 살걸 그랬다 ,,
단지 상황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한줄 알았는데
나 때문이라고 하였고
내가 사랑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딴남자랑 바람을
폈다는 ,, 이 무슨 멍멍이 소갈딱지 같은 소린지
돈벌어서 너가 하고싶은 꿈 꼭 이루라고 우리아빠한테
빌고 또 빌어서
대구에 취직시켜놨더니 남자를 만나고 다녔구나 ,,
어쩐지 점점 귀찮아 하더라 .. 두남자 만나느라
많이 피곤했겠구나 ,, 이 남자를 어케 버릴지 구실을
찾던중 마침 내가 전화로 싸우다 화를 냈고 너는
이때다
싶어서 헤어지자고 통보했지 ,,
대구까지 달려와서 나는 아무것도 모른체 밤새
떨면서 너를 기다렸는데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 ,,
그리고 양심에 찔려서 자꾸 꼭 한번은 만나자고
연락한거 였구나 면죄부를 사고싶어서 ,,
그것도 모르고 희망에 ***어서 니가 올날을 기다린
나였구나 ,, 근데 또 마음이 바꼈다 못만나겠다
이제 연락안한다는 너의 말에 나는 너무 화가났는데
돌아온 너의 대답은 "역시 오빠는 끝까지 이기적이다
자기상처밖에 모른다 " 이구나 ,, 너를 도대체
내가 어떻게 용서할까 ,, 행복하지마라,,
아까 카톡으로는 내가 차마 너한테 이렇게까지 얘기를 못하겠더라 ,, 그래도 결혼까지 생각한 여잔데 ,,
근데 내 진짜 마음은 절대 행복하게 살지 말아라
우리부모가 자식보다 너를 더 이뻐해서 니 도와주고
내 친구들이 나라는 놈을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매번
대접하고
나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했었다
그래 ,, 우리가 다투면서 뱉은 나쁜 말들 너에게도
나에게도 큰 상처가 될수있지
그럴때마다 내가 너 마음이 아물때까지
난 최선을 다했는데 이제 와보니 상처 투성이인건
나였더라 ,, 너를 사랑하느라 나를 못 봤어
정말 이렇게 글이나 끄적이고 있다 나는 ,,
너는 맘편하게 이제 자겠구나 ,,
복수 따위도 무의미하다 니가 나에게 안돌아올텐데
행복하게 웃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으며 살수도 잇겠지 ,,
근데 가끔은 나한테 미안해 햇으면 좋겟고
가끔은 내생각 하면서 죄책감도 느껴 줬으면 좋겟다
내생각에 아주가끔은 울기도 하고 그래라 ,,
가끔은 나를 버린걸 후회도 좀 하고 그렇게 살아 ,,
그럼 내가 덜 비참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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