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시험 뭐라... 해야할까. 어머니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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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뭐라... 해야할까. 어머니께서 친하신 분들이랑 모임을 하실 때 성적 얘기 나올까 두렵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내신 따기가 어려운 학교라 그런지.. 노력을 해도 성적이.. 잘 안 오릅니다.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받은 내신 등급이 4등급입니다만.. 많이 노력해도 성적이 잘 안올라서.. 다른 또래 애들이랑 많이 비교하십니다. 그러실 때마다 전 밤에 속상해서 울기도 합니다. 심지어 소득도 그리 많진 않으심에도 불구하고 저와 동생 둘 다 학원을 보내주십니다.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그 학원에 돈 낭비한 것 같다는 생각에 부모님께 죄송함을 느낍니다. 생각해보면 공부는 부모님이 아닌 저를 위해서 하는 건데.. 점점 부모님을 위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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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bi
· 9년 전
(´・_・`) 사실 맞아요... 학생땐 부모님을 위해서 공부하는거에요... 왜냐면 아직 글쓴이님은 뭘 진정 하게될 지 모를 시기라 나중에 그 무언가를 찾았을때 적어도 그동안 했어야할 공부를 못해서 발목에 잡히면 안되잖아요! 뭐 그건 둘째치고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학원까지 보내어 공부를 한다면 사실 부모님생각해서 악착같이 더 더 노력해야하지않을까 싶어요. 알고 있으면서 점점 지치고 회의감이 들 수 있지만 뭐 무튼 지금 느끼는 감정은 당연한거긴 해도 그냥 참고 할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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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nwbi 흡!!! 덕분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깨달았어요. 후회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