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마음에 칼이 있어...
긴 칼이.......
아마 평생 빠지지 않을 것 같아........
숙명같은건가 봐.......
치료되지않는 아픔도 있나보네.......
불쑥불쑥 튀어나와.......
그 아픔이.......
나를 가려.......
진짜 나를..........
나의 또다른 그림자.........
마주보며 살아야할 나의 그림자...............
잘못했어.......
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했어.......
아픈 나를.......
그게 내 잘못.................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내 잘못이야.................
나를 이해하지못했어................
아픈 나를...................
내 그림자는 또 다른 나............
마주해야할 진실.................
나를 이해하지 못해 미안해................
밝은줄만 알았더니 어두운 면도 있구나................
어두운 감성의 나...................
깊은 울림..............
고치지않아도 돼................
있는그대로의내가 좋아..............
아픔에 공감 잘하고 어둠을 보기를 좋아하는 나...............
그게 나야..................
그 때 그 모습 그대로.................
어두운 나.................
나의 정체성....................
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를 알아서................
안녕?
처음 보네..................
잘 지내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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