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하던 비트윈 .. 같이 해보자고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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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yh654
·9년 전
우리가 함께 하던 비트윈 .. 같이 해보자고 시작했던 커플 메신저.. 너가 너무 생각나서 들어가봤어.. 아니 매일 수십번도 들어가 글을 읽어보곤해. 그러다가 갑자기 대화했던 내용중에 "사랑해"라는 단어를 검색했어. 매번 자기전 사랑해라는 말 . 일상 대화중에도 사랑해라고 적혀있는 글들에서는 모두 너가 나에게 한 메신저지 나는 손에 꼽을정도로 적더라.. 내가 표현을 못해서 다른 사람들은 쉽게 하는 그 말을 왜 나는 ***같이 너한테 많이 못해줬을까... 한번이라도 해주면 펄쩍 뛰며 환한웃음으로.. 고맙다고 이야기하던너.... 고맙다니.. 항상 그 말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항상 미안해서... 더 표현해야지 표현해야지 하는데.. 내가 너무 늦어버렸나봐 더 사랑해주고 더 신경써주고 했어야하는데... 너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바랬을까.. 미안해 미안해 내가 제일 너한테 듣고싶지 않고 나도 너한테 안한다고. 서로 미안할일보다 사랑한다 소리를 더 하자며 내가 했던말인데.. 지금 내가 더 많이 쓰는것같다.. 사랑한다.. 날씨가 많이 추워 . 따뜻하게 입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 항상 그랬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는것같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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